<앵커 멘트>
석면 오염 공포로 아기 용품을 직접 만들어 쓰겠다는 엄마들이 늘고 있습니다.
베이비 파우더, 치약 만드는 방법을 정지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베이비파우더를 만들기 위해 엄마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재료는 모두 먹어도 되는 천연재료들입니다.
우선 옥수수 전분과 식물 추출물인 알란토인을 9대 1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녹취> "라벤더 오일을 넣어서 피부 진정작용 시켜주세요."
입자를 곱게 하기 위해 체에 서너 번 더 내려주면 석면 걱정 없는 천연 베이비파우더가 완성됩니다.
<인터뷰>이정원(인천시 부개동) : "만들기도 굉장히 쉽고 예전에 이걸 만들 수 있다는 걸 몰랐는데 사용해보니까 굉장히 잘 스며드네요."
유아용 치약 만들기도 인기입니다.
죽염과 빵 구을 때 쓰는 베이킹 소다 그리고 옥수수 전분을 글리세린과 섞으면 먹어도 큰 부작용이 없는 유아용 치약이 됩니다.
<인터뷰>김지연(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 "일반 치약은 헹궈도 꺼림칙했는데 이건 직접 천연으로 만드니 안심이 돼요."
천연 화장품 재료를 파는 매장에도 화장품을 직접 만들겠다며 찾는 손님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화장품재료 매장 실장 : "내가 쓰는 화장품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확인을 하시고 쓸 수 있다보니 소비자들이 많이 찾습니다."
석면 탈크가 몰고온 불신시대...
아기용품은 물론 나와 내 가족이 쓰는 물건들을 직접 만들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석면 오염 공포로 아기 용품을 직접 만들어 쓰겠다는 엄마들이 늘고 있습니다.
베이비 파우더, 치약 만드는 방법을 정지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베이비파우더를 만들기 위해 엄마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재료는 모두 먹어도 되는 천연재료들입니다.
우선 옥수수 전분과 식물 추출물인 알란토인을 9대 1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녹취> "라벤더 오일을 넣어서 피부 진정작용 시켜주세요."
입자를 곱게 하기 위해 체에 서너 번 더 내려주면 석면 걱정 없는 천연 베이비파우더가 완성됩니다.
<인터뷰>이정원(인천시 부개동) : "만들기도 굉장히 쉽고 예전에 이걸 만들 수 있다는 걸 몰랐는데 사용해보니까 굉장히 잘 스며드네요."
유아용 치약 만들기도 인기입니다.
죽염과 빵 구을 때 쓰는 베이킹 소다 그리고 옥수수 전분을 글리세린과 섞으면 먹어도 큰 부작용이 없는 유아용 치약이 됩니다.
<인터뷰>김지연(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 "일반 치약은 헹궈도 꺼림칙했는데 이건 직접 천연으로 만드니 안심이 돼요."
천연 화장품 재료를 파는 매장에도 화장품을 직접 만들겠다며 찾는 손님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화장품재료 매장 실장 : "내가 쓰는 화장품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확인을 하시고 쓸 수 있다보니 소비자들이 많이 찾습니다."
석면 탈크가 몰고온 불신시대...
아기용품은 물론 나와 내 가족이 쓰는 물건들을 직접 만들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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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면 공포’ 파우더 직접 만들어 쓰세요”
-
- 입력 2009-04-07 21:24:42
![](/newsimage2/200904/20090407/1754292.jpg)
<앵커 멘트>
석면 오염 공포로 아기 용품을 직접 만들어 쓰겠다는 엄마들이 늘고 있습니다.
베이비 파우더, 치약 만드는 방법을 정지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베이비파우더를 만들기 위해 엄마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재료는 모두 먹어도 되는 천연재료들입니다.
우선 옥수수 전분과 식물 추출물인 알란토인을 9대 1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녹취> "라벤더 오일을 넣어서 피부 진정작용 시켜주세요."
입자를 곱게 하기 위해 체에 서너 번 더 내려주면 석면 걱정 없는 천연 베이비파우더가 완성됩니다.
<인터뷰>이정원(인천시 부개동) : "만들기도 굉장히 쉽고 예전에 이걸 만들 수 있다는 걸 몰랐는데 사용해보니까 굉장히 잘 스며드네요."
유아용 치약 만들기도 인기입니다.
죽염과 빵 구을 때 쓰는 베이킹 소다 그리고 옥수수 전분을 글리세린과 섞으면 먹어도 큰 부작용이 없는 유아용 치약이 됩니다.
<인터뷰>김지연(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 "일반 치약은 헹궈도 꺼림칙했는데 이건 직접 천연으로 만드니 안심이 돼요."
천연 화장품 재료를 파는 매장에도 화장품을 직접 만들겠다며 찾는 손님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화장품재료 매장 실장 : "내가 쓰는 화장품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확인을 하시고 쓸 수 있다보니 소비자들이 많이 찾습니다."
석면 탈크가 몰고온 불신시대...
아기용품은 물론 나와 내 가족이 쓰는 물건들을 직접 만들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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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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