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하지만, 오늘도 초여름 날씨속에 전국 곳곳에 다양한 봄꽃 축제가 열려 상춘객을 즐겁게 했습니다.
남쪽지방부터 감상하시죠.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 정상이 온통 붉은빛입니다.
하늘에서 붉은 물감을 뿌린 듯 말 그대로 '천상의 화원'입니다.
등산객들은 진달래 고운 자태에 빠져듭니다.
산속의 벚꽃은 이제서야 절정입니다.
산허리를 휘감아 뚫린 도로는 벚꽃이 활짝 피면서 벚꽃 터널을 이뤘습니다.
초여름 날씨 속에 봄 축제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일 년에 한 번 개방되는 소양강댐에는 수많은 상춘객이 몰렸습니다.
세발자전거에 유모차까지, 아이들도 봄 햇살을 즐겼습니다.
<인터뷰> 김남철(소양강댐 걷기 참가자) : "상쾌하죠 상쾌하고 작년에는 추웠는데 올해는 더운 것 같아요."
영산강 둔치에는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유채꽃 구경 뒤에는 알싸한 홍어 한 접시, 동동주 한 잔을 곁들이면 상춘객의 봄은 절정에 이릅니다.
<인터뷰> 이성숙(광주시 치평동) : "홍어요? 쫄깃쫄깃하고 향도 좋고 맛있네요."
더운 날씨가 계속되자 전국 유원지마다 가벼운 차림의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봄과 초여름이 동시에 머문 휴일, 상춘객들은 마음껏 봄날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초여름 날씨속에 전국 곳곳에 다양한 봄꽃 축제가 열려 상춘객을 즐겁게 했습니다.
남쪽지방부터 감상하시죠.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 정상이 온통 붉은빛입니다.
하늘에서 붉은 물감을 뿌린 듯 말 그대로 '천상의 화원'입니다.
등산객들은 진달래 고운 자태에 빠져듭니다.
산속의 벚꽃은 이제서야 절정입니다.
산허리를 휘감아 뚫린 도로는 벚꽃이 활짝 피면서 벚꽃 터널을 이뤘습니다.
초여름 날씨 속에 봄 축제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일 년에 한 번 개방되는 소양강댐에는 수많은 상춘객이 몰렸습니다.
세발자전거에 유모차까지, 아이들도 봄 햇살을 즐겼습니다.
<인터뷰> 김남철(소양강댐 걷기 참가자) : "상쾌하죠 상쾌하고 작년에는 추웠는데 올해는 더운 것 같아요."
영산강 둔치에는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유채꽃 구경 뒤에는 알싸한 홍어 한 접시, 동동주 한 잔을 곁들이면 상춘객의 봄은 절정에 이릅니다.
<인터뷰> 이성숙(광주시 치평동) : "홍어요? 쫄깃쫄깃하고 향도 좋고 맛있네요."
더운 날씨가 계속되자 전국 유원지마다 가벼운 차림의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봄과 초여름이 동시에 머문 휴일, 상춘객들은 마음껏 봄날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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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 ‘봄 축제’…상춘객 북적
-
- 입력 2009-04-12 21:14:43
![](/newsimage2/200904/20090412/1757076.jpg)
<앵커 멘트>
하지만, 오늘도 초여름 날씨속에 전국 곳곳에 다양한 봄꽃 축제가 열려 상춘객을 즐겁게 했습니다.
남쪽지방부터 감상하시죠.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 정상이 온통 붉은빛입니다.
하늘에서 붉은 물감을 뿌린 듯 말 그대로 '천상의 화원'입니다.
등산객들은 진달래 고운 자태에 빠져듭니다.
산속의 벚꽃은 이제서야 절정입니다.
산허리를 휘감아 뚫린 도로는 벚꽃이 활짝 피면서 벚꽃 터널을 이뤘습니다.
초여름 날씨 속에 봄 축제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일 년에 한 번 개방되는 소양강댐에는 수많은 상춘객이 몰렸습니다.
세발자전거에 유모차까지, 아이들도 봄 햇살을 즐겼습니다.
<인터뷰> 김남철(소양강댐 걷기 참가자) : "상쾌하죠 상쾌하고 작년에는 추웠는데 올해는 더운 것 같아요."
영산강 둔치에는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유채꽃 구경 뒤에는 알싸한 홍어 한 접시, 동동주 한 잔을 곁들이면 상춘객의 봄은 절정에 이릅니다.
<인터뷰> 이성숙(광주시 치평동) : "홍어요? 쫄깃쫄깃하고 향도 좋고 맛있네요."
더운 날씨가 계속되자 전국 유원지마다 가벼운 차림의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봄과 초여름이 동시에 머문 휴일, 상춘객들은 마음껏 봄날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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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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