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의 양준혁이 한국 프로야구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통산 340개째를 친 양준혁은 새로운 홈런왕 등극을 눈앞에 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역시 양준혁은 '기록의 사나이'였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안영명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장종훈의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인 340개와 타이를 이룬 양준혁은 이제 한 개만 더 치면,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홈런왕으로 올라섭니다.
경기에서는 삼성이 한화에 7대 5로 패했습니다.
이범호에게 3점 장외홈런을 내준 게 패인이었습니다.
LG는 SK에 7대 3으로 이겼습니다.
선취점을 내줬지만, 안치용과 페타지니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8회에는 최동수가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인터뷰> 최동수
KIA는 롯데를 4대 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구톰슨이 완봉에 가까운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구톰슨은 9회 투아웃까지 삼진 7개를 뽑아내며 무실점 호투해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신인 안치홍은 프로 데뷔 이후 첫 홈런으로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히어로즈는 두산을 2대 1로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삼성의 양준혁이 한국 프로야구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통산 340개째를 친 양준혁은 새로운 홈런왕 등극을 눈앞에 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역시 양준혁은 '기록의 사나이'였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안영명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장종훈의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인 340개와 타이를 이룬 양준혁은 이제 한 개만 더 치면,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홈런왕으로 올라섭니다.
경기에서는 삼성이 한화에 7대 5로 패했습니다.
이범호에게 3점 장외홈런을 내준 게 패인이었습니다.
LG는 SK에 7대 3으로 이겼습니다.
선취점을 내줬지만, 안치용과 페타지니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8회에는 최동수가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인터뷰> 최동수
KIA는 롯데를 4대 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구톰슨이 완봉에 가까운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구톰슨은 9회 투아웃까지 삼진 7개를 뽑아내며 무실점 호투해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신인 안치홍은 프로 데뷔 이후 첫 홈런으로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히어로즈는 두산을 2대 1로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준혁, 최다 홈런 타이 기록
-
- 입력 2009-04-15 06:51:15

<앵커 멘트>
삼성의 양준혁이 한국 프로야구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통산 340개째를 친 양준혁은 새로운 홈런왕 등극을 눈앞에 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역시 양준혁은 '기록의 사나이'였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안영명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장종훈의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인 340개와 타이를 이룬 양준혁은 이제 한 개만 더 치면,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홈런왕으로 올라섭니다.
경기에서는 삼성이 한화에 7대 5로 패했습니다.
이범호에게 3점 장외홈런을 내준 게 패인이었습니다.
LG는 SK에 7대 3으로 이겼습니다.
선취점을 내줬지만, 안치용과 페타지니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8회에는 최동수가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인터뷰> 최동수
KIA는 롯데를 4대 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구톰슨이 완봉에 가까운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구톰슨은 9회 투아웃까지 삼진 7개를 뽑아내며 무실점 호투해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신인 안치홍은 프로 데뷔 이후 첫 홈런으로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히어로즈는 두산을 2대 1로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