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자동차도 아닌 오토바이가 주행중에 갑자기 시동이 꺼지거나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잘 안듣게 되면 큰 사고를 당할 수있습니다.
실제로 매년 이같은 불량 오토바이를 샀다며 신고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란 말 새기셔야 되겠습니다.
이광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생 강모씨는 통학용으로 쓰려고 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오토바이를 샀다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녹취> 강OO(대학생): "택시가 빨간불에 서있으니까 저도 브레이크를 잡기 위해서 브레이크를 당겼어요. 당겼는데 갑자기 브레이크가 떨어져 버린거에요 차체에서."
시내 도로를 달리다 갑자기 시동이 꺼지는 일도 잦았습니다.
<녹취> 강OO(대학생): "중국산 스쿠터 타본 분들은 아실거에요 대부분 다 백이면 백, 거의 대부분이 시동이 꺼지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해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불량 오토바이 신고는 지난 3년 동안 315건, 2년새 4배 가까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중 시동 꺼짐이 절반이 넘어 가장 많았고 시동 불량과 제동 장치 불량이 뒤를 이었습니다./CG
이들 불량 오토바이의 60%는 값 싼 중국산이었습니다.
중국산 오토바이들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다보니 사전에 제품 확인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류석일(한국소비자원 생활안전팀): "반드시 인터넷 동호회라든지 사용 후기를 반드시 살펴보고 사고자하는 제품의 안전성이라든지 품질을 꼼꼼이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소비자원은 오토바이는 안전이 중요한 만큼 구매할때 반드시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이광열입니다.
자동차도 아닌 오토바이가 주행중에 갑자기 시동이 꺼지거나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잘 안듣게 되면 큰 사고를 당할 수있습니다.
실제로 매년 이같은 불량 오토바이를 샀다며 신고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란 말 새기셔야 되겠습니다.
이광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생 강모씨는 통학용으로 쓰려고 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오토바이를 샀다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녹취> 강OO(대학생): "택시가 빨간불에 서있으니까 저도 브레이크를 잡기 위해서 브레이크를 당겼어요. 당겼는데 갑자기 브레이크가 떨어져 버린거에요 차체에서."
시내 도로를 달리다 갑자기 시동이 꺼지는 일도 잦았습니다.
<녹취> 강OO(대학생): "중국산 스쿠터 타본 분들은 아실거에요 대부분 다 백이면 백, 거의 대부분이 시동이 꺼지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해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불량 오토바이 신고는 지난 3년 동안 315건, 2년새 4배 가까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중 시동 꺼짐이 절반이 넘어 가장 많았고 시동 불량과 제동 장치 불량이 뒤를 이었습니다./CG
이들 불량 오토바이의 60%는 값 싼 중국산이었습니다.
중국산 오토바이들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다보니 사전에 제품 확인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류석일(한국소비자원 생활안전팀): "반드시 인터넷 동호회라든지 사용 후기를 반드시 살펴보고 사고자하는 제품의 안전성이라든지 품질을 꼼꼼이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소비자원은 오토바이는 안전이 중요한 만큼 구매할때 반드시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이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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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부르는 불량 오토바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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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17 06:42:38
<앵커 멘트>
자동차도 아닌 오토바이가 주행중에 갑자기 시동이 꺼지거나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잘 안듣게 되면 큰 사고를 당할 수있습니다.
실제로 매년 이같은 불량 오토바이를 샀다며 신고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란 말 새기셔야 되겠습니다.
이광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생 강모씨는 통학용으로 쓰려고 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오토바이를 샀다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녹취> 강OO(대학생): "택시가 빨간불에 서있으니까 저도 브레이크를 잡기 위해서 브레이크를 당겼어요. 당겼는데 갑자기 브레이크가 떨어져 버린거에요 차체에서."
시내 도로를 달리다 갑자기 시동이 꺼지는 일도 잦았습니다.
<녹취> 강OO(대학생): "중국산 스쿠터 타본 분들은 아실거에요 대부분 다 백이면 백, 거의 대부분이 시동이 꺼지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해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불량 오토바이 신고는 지난 3년 동안 315건, 2년새 4배 가까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중 시동 꺼짐이 절반이 넘어 가장 많았고 시동 불량과 제동 장치 불량이 뒤를 이었습니다./CG
이들 불량 오토바이의 60%는 값 싼 중국산이었습니다.
중국산 오토바이들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다보니 사전에 제품 확인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류석일(한국소비자원 생활안전팀): "반드시 인터넷 동호회라든지 사용 후기를 반드시 살펴보고 사고자하는 제품의 안전성이라든지 품질을 꼼꼼이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소비자원은 오토바이는 안전이 중요한 만큼 구매할때 반드시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이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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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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