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리 운전 많이들 이용하실텐데요, 광고와는 달리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무보험 대리운전이 여전히 많다고 합니다.
대리운전 이용할 때 보험 가입 여부를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심인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 직원이 보험에 가입돼 있다는 한 대리운전 업체.
대리운전 기사에게 보험가입 여부를 물어봤습니다.
<녹취> 대리운전 기사 (음성변조) : "저희 직원 중의 하나는 사고를 냈는데 보험이 안돼 있어서 보험처리를 못했다고 들었어요. 어떤 사람은 보험이 되고 어떤 사람은 보험이 안 되는 경우가 있었다는 얘기죠."
그래도 업체에 소속된 기사들은 개인적으로 하는 기사들보다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녹취> 대리운전 기사 (음성변조) : "보험 안된 사람들 많이 있죠. 개인적으로 하는 분들하고, (유흥)업소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요."
금융감독원의 조사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국의 대리운전 기사는 9만 명 정도로 추정되지만, 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6만 8천여 명에 불과합니다.
4분의 1은 보험에 들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만약 무보험 대리운전자에게 차를 맡겼다가 사고가 나면 차량 주인도 민사상 책임을 져야 합니다.
<녹취> 무보험 대리운전 피해자: "한 300정도 나갔어요. 합의금하고 차량 수리비하고 나가는데, 보험을 안들었으니까 저한테 지급을 하라는 거죠. 제 책임보험으로."
따라서 대리 운전을 이용할 때는 업체의 말만 믿지 말고 반드시 보험 번호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또 대리운전을 자주 이용한다면 자동차 보험에 대리운전위험 담보특약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심인보입니다.
대리 운전 많이들 이용하실텐데요, 광고와는 달리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무보험 대리운전이 여전히 많다고 합니다.
대리운전 이용할 때 보험 가입 여부를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심인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 직원이 보험에 가입돼 있다는 한 대리운전 업체.
대리운전 기사에게 보험가입 여부를 물어봤습니다.
<녹취> 대리운전 기사 (음성변조) : "저희 직원 중의 하나는 사고를 냈는데 보험이 안돼 있어서 보험처리를 못했다고 들었어요. 어떤 사람은 보험이 되고 어떤 사람은 보험이 안 되는 경우가 있었다는 얘기죠."
그래도 업체에 소속된 기사들은 개인적으로 하는 기사들보다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녹취> 대리운전 기사 (음성변조) : "보험 안된 사람들 많이 있죠. 개인적으로 하는 분들하고, (유흥)업소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요."
금융감독원의 조사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국의 대리운전 기사는 9만 명 정도로 추정되지만, 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6만 8천여 명에 불과합니다.
4분의 1은 보험에 들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만약 무보험 대리운전자에게 차를 맡겼다가 사고가 나면 차량 주인도 민사상 책임을 져야 합니다.
<녹취> 무보험 대리운전 피해자: "한 300정도 나갔어요. 합의금하고 차량 수리비하고 나가는데, 보험을 안들었으니까 저한테 지급을 하라는 거죠. 제 책임보험으로."
따라서 대리 운전을 이용할 때는 업체의 말만 믿지 말고 반드시 보험 번호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또 대리운전을 자주 이용한다면 자동차 보험에 대리운전위험 담보특약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심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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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 무보험 대리운전…직접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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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17 06:40:26
<앵커 멘트>
대리 운전 많이들 이용하실텐데요, 광고와는 달리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무보험 대리운전이 여전히 많다고 합니다.
대리운전 이용할 때 보험 가입 여부를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심인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 직원이 보험에 가입돼 있다는 한 대리운전 업체.
대리운전 기사에게 보험가입 여부를 물어봤습니다.
<녹취> 대리운전 기사 (음성변조) : "저희 직원 중의 하나는 사고를 냈는데 보험이 안돼 있어서 보험처리를 못했다고 들었어요. 어떤 사람은 보험이 되고 어떤 사람은 보험이 안 되는 경우가 있었다는 얘기죠."
그래도 업체에 소속된 기사들은 개인적으로 하는 기사들보다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녹취> 대리운전 기사 (음성변조) : "보험 안된 사람들 많이 있죠. 개인적으로 하는 분들하고, (유흥)업소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요."
금융감독원의 조사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국의 대리운전 기사는 9만 명 정도로 추정되지만, 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6만 8천여 명에 불과합니다.
4분의 1은 보험에 들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만약 무보험 대리운전자에게 차를 맡겼다가 사고가 나면 차량 주인도 민사상 책임을 져야 합니다.
<녹취> 무보험 대리운전 피해자: "한 300정도 나갔어요. 합의금하고 차량 수리비하고 나가는데, 보험을 안들었으니까 저한테 지급을 하라는 거죠. 제 책임보험으로."
따라서 대리 운전을 이용할 때는 업체의 말만 믿지 말고 반드시 보험 번호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또 대리운전을 자주 이용한다면 자동차 보험에 대리운전위험 담보특약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심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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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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