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변호인단, 변론 중단 선언

입력 2009.05.06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용산 참사'와 관련해 진압 경찰관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철거민 측 변호인단은 오늘 열린 공판에서 변론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수사 기록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검찰이 거부함으로써 공정한 재판이 어렵다고 판단해 변론 중단을 결정했다면서, 검찰을 직무유기와 증거은닉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용산참사’ 변호인단, 변론 중단 선언
    • 입력 2009-05-06 21:29:29
    뉴스 9
지난 1월 '용산 참사'와 관련해 진압 경찰관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철거민 측 변호인단은 오늘 열린 공판에서 변론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수사 기록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검찰이 거부함으로써 공정한 재판이 어렵다고 판단해 변론 중단을 결정했다면서, 검찰을 직무유기와 증거은닉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