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단신>이석채 前 장관 구속영장 �

입력 2001.04.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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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오늘 이석채 전 장관이 지난 96년 특정업체를 PCS 사업자로 선정하기 위해 자의적으로 사업자 선정기준을 변경했다며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를 거쳐 내일 오후쯤 결정될 예정입니다.
한겨레 신문사는 오늘 조선일보와 월간조선이 정부에서 일부 언론에 특정신문 공격자료를 제공했다는 잘못된 보도로 한겨레 신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조선일보의 방우형 회장과 방상훈 사장 등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선일보측은 지난달 9일 한겨레신문에 조선일보 사주 편법상속 기사는 거짓이라며 한겨레 신문 최양례 사장과 고영재 편집위원장 등을 고소한 바 있습니다.
내일부터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한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돼 적발되는 운전자는 3만원의 범칙금을 물게 됩니다.
오늘 경북 영천 만불사에서는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동만불대범종 타종식이 열렸습니다.
황동만불대범종은 무게가 13톤에 종신의 길이가 4m, 지름 2m 규모로 범종을 황동으로 주조한 것은 처음이라고 사찰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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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단신>이석채 前 장관 구속영장 �
    • 입력 2001-04-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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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오늘 이석채 전 장관이 지난 96년 특정업체를 PCS 사업자로 선정하기 위해 자의적으로 사업자 선정기준을 변경했다며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를 거쳐 내일 오후쯤 결정될 예정입니다. 한겨레 신문사는 오늘 조선일보와 월간조선이 정부에서 일부 언론에 특정신문 공격자료를 제공했다는 잘못된 보도로 한겨레 신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조선일보의 방우형 회장과 방상훈 사장 등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선일보측은 지난달 9일 한겨레신문에 조선일보 사주 편법상속 기사는 거짓이라며 한겨레 신문 최양례 사장과 고영재 편집위원장 등을 고소한 바 있습니다. 내일부터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한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돼 적발되는 운전자는 3만원의 범칙금을 물게 됩니다. 오늘 경북 영천 만불사에서는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동만불대범종 타종식이 열렸습니다. 황동만불대범종은 무게가 13톤에 종신의 길이가 4m, 지름 2m 규모로 범종을 황동으로 주조한 것은 처음이라고 사찰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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