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무서운 상승세’ 시즌 첫 4연승

입력 2009.05.15 (22:12) 수정 2009.05.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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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롯데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롯데는 한화를 꺾고, 올 시즌 처음으로 4연승을 거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선우 기자!

(네, 박선우입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롯데가 이제 조금씩 살아나고 있네요?

<리포트>

네. 롯데가 화끈한 화력을 자랑하며 4연승을 내달렸습니다.

1회, 박정준의 프로 데뷔 이후 첫 홈런으로 포문을 연 롯데.

2회에는 부진했던 가르시아가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8호 홈런입니다.

3회에는 이대호가 두 점짜리 시즌 9호 홈런을 보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송승준이 7회 원아웃까지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2승째를 거두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하위 히어로즈는 노장 3인방의 활약 속에 LG를 상대로 7연패 탈출에 도전중입니다.

송지만이 홈런 두 개를 포함해 3안타 7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현역 최고령 야수인 김동수는 7개월여 만의 복귀전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3타수 3안타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이숭용도 2타점 적시타를 쳐내는 등 그야말로 노장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그러나 7회 현재 뒤져있습니다.

두산은 삼성을 5대 3으로 물리치고 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의 양준혁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개인통산 최다 홈런기록을 343개로 늘렸습니다.

문학에서는 SK와 기아가 2대 2로 팽팽히 맞서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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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무서운 상승세’ 시즌 첫 4연승
    • 입력 2009-05-15 21:47:59
    • 수정2009-05-15 22: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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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롯데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롯데는 한화를 꺾고, 올 시즌 처음으로 4연승을 거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선우 기자! (네, 박선우입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롯데가 이제 조금씩 살아나고 있네요? <리포트> 네. 롯데가 화끈한 화력을 자랑하며 4연승을 내달렸습니다. 1회, 박정준의 프로 데뷔 이후 첫 홈런으로 포문을 연 롯데. 2회에는 부진했던 가르시아가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8호 홈런입니다. 3회에는 이대호가 두 점짜리 시즌 9호 홈런을 보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송승준이 7회 원아웃까지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2승째를 거두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하위 히어로즈는 노장 3인방의 활약 속에 LG를 상대로 7연패 탈출에 도전중입니다. 송지만이 홈런 두 개를 포함해 3안타 7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현역 최고령 야수인 김동수는 7개월여 만의 복귀전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3타수 3안타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이숭용도 2타점 적시타를 쳐내는 등 그야말로 노장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그러나 7회 현재 뒤져있습니다. 두산은 삼성을 5대 3으로 물리치고 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의 양준혁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개인통산 최다 홈런기록을 343개로 늘렸습니다. 문학에서는 SK와 기아가 2대 2로 팽팽히 맞서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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