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 믿음’ 전북의 선두 질주 이유
입력 2009.05.15 (22:12)
수정 2009.05.1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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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리그 선두 전북이 잘 나가는 데엔 이동국과 최태욱의 부활 외에 또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선수들이 감독에게 깜짝 선물을 하는 등 선수단이 끈끈한 정과 믿음으로 뭉쳐져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의 주장 김상식이 스승의 날을 맞아 최강희 감독에게 몰래 준비한 상품권을 내밉니다.
<현장음> 김상식(전북 주장) : "스승의 날인데 선수들이 성의껏 모아서 선물 드린 것 너무 좋고 시즌 끝날 때까지 1등으로 마칠 수 있도록 보답하겠습니다."
<현장음 >최강희(전북 감독) : "선물도 중요하지만 너무 잘해주고 있고, 너무 고맙고 계속 잘해주길 바랍니다."
올 시즌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전북의 힘은 이처럼 선수단과 코칭 스탭의 믿음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무한경쟁 체제로 선수단을 채찍질하면서도 믿음의 축구를 구사했습니다.
이런 신뢰 속에 이동국과 최태욱은 골 감각을 되찾아 부활에 성공하며 대표팀 동반 승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태욱(전북) : "팀이 우승하기 위해 공헌을 하면 대표팀에서도 찾아 줄거라고 믿고..."
오는 일요일 부산 원정경기도 이동국-최태욱 쌍두마차의 화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전북은 컵대회에서 부산에 4대 2로 진 적이 있어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선수단의 융화를 바탕으로 한 전북의 선두 질주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K리그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K리그 선두 전북이 잘 나가는 데엔 이동국과 최태욱의 부활 외에 또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선수들이 감독에게 깜짝 선물을 하는 등 선수단이 끈끈한 정과 믿음으로 뭉쳐져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의 주장 김상식이 스승의 날을 맞아 최강희 감독에게 몰래 준비한 상품권을 내밉니다.
<현장음> 김상식(전북 주장) : "스승의 날인데 선수들이 성의껏 모아서 선물 드린 것 너무 좋고 시즌 끝날 때까지 1등으로 마칠 수 있도록 보답하겠습니다."
<현장음 >최강희(전북 감독) : "선물도 중요하지만 너무 잘해주고 있고, 너무 고맙고 계속 잘해주길 바랍니다."
올 시즌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전북의 힘은 이처럼 선수단과 코칭 스탭의 믿음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무한경쟁 체제로 선수단을 채찍질하면서도 믿음의 축구를 구사했습니다.
이런 신뢰 속에 이동국과 최태욱은 골 감각을 되찾아 부활에 성공하며 대표팀 동반 승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태욱(전북) : "팀이 우승하기 위해 공헌을 하면 대표팀에서도 찾아 줄거라고 믿고..."
오는 일요일 부산 원정경기도 이동국-최태욱 쌍두마차의 화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전북은 컵대회에서 부산에 4대 2로 진 적이 있어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선수단의 융화를 바탕으로 한 전북의 선두 질주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K리그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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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과 믿음’ 전북의 선두 질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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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15 21:51:40
- 수정2009-05-15 22:32:24
![](/newsimage2/200905/20090515/1776783.jpg)
<앵커 멘트>
K리그 선두 전북이 잘 나가는 데엔 이동국과 최태욱의 부활 외에 또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선수들이 감독에게 깜짝 선물을 하는 등 선수단이 끈끈한 정과 믿음으로 뭉쳐져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의 주장 김상식이 스승의 날을 맞아 최강희 감독에게 몰래 준비한 상품권을 내밉니다.
<현장음> 김상식(전북 주장) : "스승의 날인데 선수들이 성의껏 모아서 선물 드린 것 너무 좋고 시즌 끝날 때까지 1등으로 마칠 수 있도록 보답하겠습니다."
<현장음 >최강희(전북 감독) : "선물도 중요하지만 너무 잘해주고 있고, 너무 고맙고 계속 잘해주길 바랍니다."
올 시즌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전북의 힘은 이처럼 선수단과 코칭 스탭의 믿음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무한경쟁 체제로 선수단을 채찍질하면서도 믿음의 축구를 구사했습니다.
이런 신뢰 속에 이동국과 최태욱은 골 감각을 되찾아 부활에 성공하며 대표팀 동반 승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태욱(전북) : "팀이 우승하기 위해 공헌을 하면 대표팀에서도 찾아 줄거라고 믿고..."
오는 일요일 부산 원정경기도 이동국-최태욱 쌍두마차의 화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전북은 컵대회에서 부산에 4대 2로 진 적이 있어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선수단의 융화를 바탕으로 한 전북의 선두 질주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K리그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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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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