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복 많은’ 박지성, 챔스도 든다

입력 2009.05.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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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의 목표는 이제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입니다.

박지성은 지난해 이루지 못한 아시아 선수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과 맨체스터 입단 이후 8번째 우승컵을 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승 트로피의 사나이'라고 불릴 만큼 박지성은 우승복이 많았습니다.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서 2부리그 우승과 일왕컵 재패를 시작으로, 스승 히딩크와 함께한 네덜란드에서는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니폼을 입고선 리그 3연패에, 칼링컵 2회 우승, 챔피언스리그와 클럽 월드컵 우승을 한 차례씩 경험했습니다.

박지성은 이제 맨체스터 입단 이후 8번째 트로피를 꿈꾸고 있습니다.

오는 28일 바르셀로나와 대결해 얻을 챔피언스리그 우승트로피입니다.

박지성에게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영광이자 동시에 아쉬움이었습니다.

첼시를 꺽고 정상에 오른 자리에 정장 차림이었던 박지성은, 올 시즌 다시 한 번 아시아 선수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에 도전합니다.

시즌 막판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는데다, 아스널과의 4강전 골로 결승행을 이끈 만큼,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승전이 열릴 로마가 박지성에게 새로운 기록을 안길 꿈의 장소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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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복 많은’ 박지성, 챔스도 든다
    • 입력 2009-05-18 2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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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의 목표는 이제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입니다. 박지성은 지난해 이루지 못한 아시아 선수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과 맨체스터 입단 이후 8번째 우승컵을 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승 트로피의 사나이'라고 불릴 만큼 박지성은 우승복이 많았습니다.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서 2부리그 우승과 일왕컵 재패를 시작으로, 스승 히딩크와 함께한 네덜란드에서는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니폼을 입고선 리그 3연패에, 칼링컵 2회 우승, 챔피언스리그와 클럽 월드컵 우승을 한 차례씩 경험했습니다. 박지성은 이제 맨체스터 입단 이후 8번째 트로피를 꿈꾸고 있습니다. 오는 28일 바르셀로나와 대결해 얻을 챔피언스리그 우승트로피입니다. 박지성에게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영광이자 동시에 아쉬움이었습니다. 첼시를 꺽고 정상에 오른 자리에 정장 차림이었던 박지성은, 올 시즌 다시 한 번 아시아 선수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에 도전합니다. 시즌 막판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는데다, 아스널과의 4강전 골로 결승행을 이끈 만큼,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승전이 열릴 로마가 박지성에게 새로운 기록을 안길 꿈의 장소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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