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컵 윈드서핑 ‘세계 스타 총출동’

입력 2009.05.21 (22:14) 수정 2009.05.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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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참가한 세계 윈드서핑 대회가 지금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감탄이 절로 나오는 프로 윈드서퍼들의 실력을 정현숙 기자와 함께 확인하시죠.

<리포트>

푸른 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프로 윈드서퍼들의 시원한 질주.

바람과 파도만을 이용했다고 하기엔 놀라울 정도의 스피드입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울산컵 세계 윈드서핑 대회엔, 세계랭킹 1위를 비롯한 30여개국의 스타선수들이 모두 출동했습니다.

특히 올해엔 10년 연속 세계정상을 지켜, 윈드서핑계의 전설로 통하는 던커백도 처음 한국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던커백(스위스 대표)

우리 선수들에겐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는 것 자체가 영광입니다.

틈틈이 유명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이들의 노하우를 배우는 것도 소중한 경험입니다.

<인터뷰> 권오한(울산시체육회) : "이런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로 영광이다."

<인터뷰> 이재철(거제시청) : "역시 자기관리에 뛰어난 선수다. 배우는 것이 많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울산컵 세계대회는 한국 윈드서핑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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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컵 윈드서핑 ‘세계 스타 총출동’
    • 입력 2009-05-21 21:54:50
    • 수정2009-05-21 22: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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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참가한 세계 윈드서핑 대회가 지금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감탄이 절로 나오는 프로 윈드서퍼들의 실력을 정현숙 기자와 함께 확인하시죠. <리포트> 푸른 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프로 윈드서퍼들의 시원한 질주. 바람과 파도만을 이용했다고 하기엔 놀라울 정도의 스피드입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울산컵 세계 윈드서핑 대회엔, 세계랭킹 1위를 비롯한 30여개국의 스타선수들이 모두 출동했습니다. 특히 올해엔 10년 연속 세계정상을 지켜, 윈드서핑계의 전설로 통하는 던커백도 처음 한국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던커백(스위스 대표) 우리 선수들에겐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는 것 자체가 영광입니다. 틈틈이 유명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이들의 노하우를 배우는 것도 소중한 경험입니다. <인터뷰> 권오한(울산시체육회) : "이런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로 영광이다." <인터뷰> 이재철(거제시청) : "역시 자기관리에 뛰어난 선수다. 배우는 것이 많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울산컵 세계대회는 한국 윈드서핑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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