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감염자 27명…지역 유행 우려
입력 2009.05.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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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어제 하루동안만 5명 더 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제 불특정 다수로 전파되는 걸 막는 게 시급해졌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어제 하루동안만 5명이 더 늘었습니다.
어학원 강사 교육을 받았던 미국인 3명과 호주인 한 명, 그리고 그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추정환자로 분류된 28세 한국인 여성입니다.
이에따라 국내 신종 플루 감염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자 수가 늘면서 불특정다수에 대한 무차별 전파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 "봉쇄, 또는 입국자 검역에서 좀 대응전략이 지역사회 유행을 차단하는 쪽으로 전략이 좀 바뀌어야 될 것 같습니다."
지역 사회로의 대량 전파가 우려되면서 보건소들은 각 병원과 학교에서 상황 보고서를 받는 등 일일 감시체계를 가동했습니다.
공항에서의 검역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인터뷰> 우선옥(구로보건소 지역보건과장) : "보건실을 방문한 학생 수가 갑자기 증가했을 경우에는 저희가 그 학교 내에서 유행이 생겼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을 하여 시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치명적이진 않다지만 전염력이 매우 높은 신종 인플루엔자와의 싸움은 이제 장기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어제 하루동안만 5명 더 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제 불특정 다수로 전파되는 걸 막는 게 시급해졌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어제 하루동안만 5명이 더 늘었습니다.
어학원 강사 교육을 받았던 미국인 3명과 호주인 한 명, 그리고 그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추정환자로 분류된 28세 한국인 여성입니다.
이에따라 국내 신종 플루 감염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자 수가 늘면서 불특정다수에 대한 무차별 전파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 "봉쇄, 또는 입국자 검역에서 좀 대응전략이 지역사회 유행을 차단하는 쪽으로 전략이 좀 바뀌어야 될 것 같습니다."
지역 사회로의 대량 전파가 우려되면서 보건소들은 각 병원과 학교에서 상황 보고서를 받는 등 일일 감시체계를 가동했습니다.
공항에서의 검역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인터뷰> 우선옥(구로보건소 지역보건과장) : "보건실을 방문한 학생 수가 갑자기 증가했을 경우에는 저희가 그 학교 내에서 유행이 생겼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을 하여 시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치명적이진 않다지만 전염력이 매우 높은 신종 인플루엔자와의 싸움은 이제 장기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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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플루 감염자 27명…지역 유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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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27 07:21:51
![](/newsimage2/200905/20090527/1783223.jpg)
<앵커 멘트>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어제 하루동안만 5명 더 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제 불특정 다수로 전파되는 걸 막는 게 시급해졌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어제 하루동안만 5명이 더 늘었습니다.
어학원 강사 교육을 받았던 미국인 3명과 호주인 한 명, 그리고 그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추정환자로 분류된 28세 한국인 여성입니다.
이에따라 국내 신종 플루 감염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자 수가 늘면서 불특정다수에 대한 무차별 전파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 "봉쇄, 또는 입국자 검역에서 좀 대응전략이 지역사회 유행을 차단하는 쪽으로 전략이 좀 바뀌어야 될 것 같습니다."
지역 사회로의 대량 전파가 우려되면서 보건소들은 각 병원과 학교에서 상황 보고서를 받는 등 일일 감시체계를 가동했습니다.
공항에서의 검역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인터뷰> 우선옥(구로보건소 지역보건과장) : "보건실을 방문한 학생 수가 갑자기 증가했을 경우에는 저희가 그 학교 내에서 유행이 생겼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을 하여 시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치명적이진 않다지만 전염력이 매우 높은 신종 인플루엔자와의 싸움은 이제 장기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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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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