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급성장, ‘박지성 신화’ 잇는다

입력 2009.06.08 (22:03) 수정 2009.06.0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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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특히 20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신데요.

한일 월드컵의 '박지성'같은 신화가 이어질지, 손기성 기자가 내다봅니다.

<리포트>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유럽 진출을 통해 박지성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박지성 처럼 남아공 월드컵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겠단 젊은 선수들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특히, 20대 초반의 기성용과 이청용의 성장세가 놀랍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절대 주눅들지 않고 과감하고 투지까지 넘칩니다.

박지성 이후 한국 선수에 대한 유럽 빅리그의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져 이들의 미래는 더욱 밝습니다.

<인터뷰> 이용수 (KBS 축구 해설위원) : "유럽에서 좋은 활약을 더 상승되는 효과를 얻으면서 그 선수들이 다시 되돌아와서 대표팀의 경기력을 중심내에서 역할을 해줄수 있는 선순환적인 역할은 계속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이근호가 먼저 유럽 진출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이근호는 당장 1군 계약을 맺자는 프랑스 파리생제르망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대표팀 공격수) : "우선 기쁜 일이고 유럽 무대 항상 뛰고싶어 했고 왜냐면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또 아직 젊기 때문에 관심 가져볼 만한다."

허정무 호를 대표하는 20대 초반의 젊은 기수들, 박지성의 뒤를 잇겠다는 이들의 도전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힘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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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예 급성장, ‘박지성 신화’ 잇는다
    • 입력 2009-06-08 21:10:14
    • 수정2009-06-08 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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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특히 20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신데요. 한일 월드컵의 '박지성'같은 신화가 이어질지, 손기성 기자가 내다봅니다. <리포트>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유럽 진출을 통해 박지성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박지성 처럼 남아공 월드컵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겠단 젊은 선수들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특히, 20대 초반의 기성용과 이청용의 성장세가 놀랍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절대 주눅들지 않고 과감하고 투지까지 넘칩니다. 박지성 이후 한국 선수에 대한 유럽 빅리그의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져 이들의 미래는 더욱 밝습니다. <인터뷰> 이용수 (KBS 축구 해설위원) : "유럽에서 좋은 활약을 더 상승되는 효과를 얻으면서 그 선수들이 다시 되돌아와서 대표팀의 경기력을 중심내에서 역할을 해줄수 있는 선순환적인 역할은 계속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이근호가 먼저 유럽 진출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이근호는 당장 1군 계약을 맺자는 프랑스 파리생제르망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대표팀 공격수) : "우선 기쁜 일이고 유럽 무대 항상 뛰고싶어 했고 왜냐면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또 아직 젊기 때문에 관심 가져볼 만한다." 허정무 호를 대표하는 20대 초반의 젊은 기수들, 박지성의 뒤를 잇겠다는 이들의 도전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힘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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