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엉뚱·발랄 ‘결혼 못하는 남자’
입력 2009.06.10 (08:58)
수정 2009.06.10 (09: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수 많은 관심 속에서 더욱 빛났던 5명의 주인공들.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바로 어제,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극중 감초 격 강아지 상구와 다섯 명의 주연배우들이 모두 모였는데요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는 불혹의 나이를 넘어섰지만 아직도 결혼에는 관심 없는 남자, 혼자 놀기의 달인, 노총각 재희의 이야기로 시작이 되는데요. 지난 2006년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 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지진희(연기자) : "일본에서 굉장히 좋은 반응이 있었던 드라마고요. 아베 히로시(주인공)가 정말 잘해줘서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인터뷰>엄정화(연기자) : "저희 한국식으로 풀어내는 <결혼 못하는 남자>가 정말 궁금하고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200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결혼 못하는 남자>주인공들을 연예수첩이 만나봤습니다.
<현장음> "안녕하세요 <결혼 못하는 남자>의 김소은, 엄정화, 지진희 양정아, 유아인입니다 반갑습니다"
<인터뷰> 엄정화(연기자): (각자 맡은 배역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장문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외과... 내과의사고요 진료를 이제 처음 보기 시작해서..마음은 굉장히 따뜻하고 저와 비슷하게 평안하고 따뜻한 역할입니다"
<인터뷰> 양정아(연기자) : "윤기란 역을 맡았고요 조재희랑 대학 때부터 8년 동안 같이 동업하고 있는
친한 친구 역으로 나옵니다"
<인터뷰>유아인(연기자) : "박현규라고 합니다. 20대의 쾌활하고 활발하고 건방진...꽃미남 사원? "
<인터뷰> 김소은(연기자) : "저는 정유진 역을 맡았고요. 쾌활하고 활발하고 옆집 사는 재희 아저씨랑 티격태격하면서 좌충우돌 이웃사촌 이야기를 펼쳐드릴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이 남자! 엉뚱, 까칠한 불혹의 독신남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지진희씨!
<인터뷰>지진희(연기자) : (그 동안 맡았던 배역과는 180도 다른데?)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캐릭터고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런 캐릭터가 오기를...저도 이런 모습이 꽤 있다는 걸 여러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결혼 못하는 남자>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는 5명의 주인공들~
처음에는 살짝 어색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멋진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엄정화(연기자) :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바지를 내려버리는 씬이 있어서 그 씬을 찍을 때 굉장히 무안하기도 했지만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현장음> "나는 봤지~"
바로 이 장면입니다! 서로 만난지도 얼마 안 된 상황에서 과감하게 노출 장면을 감행해 엄정화씨를 더욱 민망하게 했다고 하죠.
<인터뷰>지진희(연기자) : (근육이 굉장히 발달하셨더라고요) "아 느끼셨어요? 뒤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긴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많이 운동을 했어요."
사연은 다르지만 노처녀 역할을 맡아 열연중인 엄정화, 양정아씨.
실제로도 결혼에 관심이 많은 나이라 역할을 소화하기도 훨씬 쉬웠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엄정화(연기자) : (예전에 '결혼은 미친 짓이다'라고 깜짝 발언을 하셨는데?) "그 말이 씨가 돼서 아직 못 간 것 같긴 한데요 결혼이 정말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결혼을 기다리고 있어요"
<인터뷰>양정아(연기자) :(결혼에 대해 많이 생각하실 듯?)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노력을 해야죠 인연을 만나도록..."
촬영장에서 막내로 통하는 김소은씨와 유아인씨~
덕분에 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김소은(연기자) : (촬영장에서 선배들이 잘 챙겨 주는지?) "막내라서 언니 오빠들이...너무 잘해주셔가지고..언니 오빠들이 너무 잘 해줘서 잘 따라가고 있어요!"
<인터뷰>유아인(연기자) : "재미있게 이야기하면서 그렇게 촬영 잘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잘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 둘은 편해지려면 아직 시간이 걸리려나봐"
<녹취> "잘해 이것들아"
인터뷰가 끝나기 전 꼭~할 말이 있다는 엄정화씨.
<인터뷰>엄정화(연기자) : "태웅아 살살해라. 누나가 좀 더 잘 되자. 애 촬영 나가야 된다는데 방에 가둬놓고 물주고 죽 주고..."
무더운 여름날, 청량음료처럼 시원한 웃음을 선사 할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많은 사랑 바랍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수 많은 관심 속에서 더욱 빛났던 5명의 주인공들.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바로 어제,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극중 감초 격 강아지 상구와 다섯 명의 주연배우들이 모두 모였는데요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는 불혹의 나이를 넘어섰지만 아직도 결혼에는 관심 없는 남자, 혼자 놀기의 달인, 노총각 재희의 이야기로 시작이 되는데요. 지난 2006년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 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지진희(연기자) : "일본에서 굉장히 좋은 반응이 있었던 드라마고요. 아베 히로시(주인공)가 정말 잘해줘서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인터뷰>엄정화(연기자) : "저희 한국식으로 풀어내는 <결혼 못하는 남자>가 정말 궁금하고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200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결혼 못하는 남자>주인공들을 연예수첩이 만나봤습니다.
<현장음> "안녕하세요 <결혼 못하는 남자>의 김소은, 엄정화, 지진희 양정아, 유아인입니다 반갑습니다"
<인터뷰> 엄정화(연기자): (각자 맡은 배역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장문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외과... 내과의사고요 진료를 이제 처음 보기 시작해서..마음은 굉장히 따뜻하고 저와 비슷하게 평안하고 따뜻한 역할입니다"
<인터뷰> 양정아(연기자) : "윤기란 역을 맡았고요 조재희랑 대학 때부터 8년 동안 같이 동업하고 있는
친한 친구 역으로 나옵니다"
<인터뷰>유아인(연기자) : "박현규라고 합니다. 20대의 쾌활하고 활발하고 건방진...꽃미남 사원? "
<인터뷰> 김소은(연기자) : "저는 정유진 역을 맡았고요. 쾌활하고 활발하고 옆집 사는 재희 아저씨랑 티격태격하면서 좌충우돌 이웃사촌 이야기를 펼쳐드릴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이 남자! 엉뚱, 까칠한 불혹의 독신남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지진희씨!
<인터뷰>지진희(연기자) : (그 동안 맡았던 배역과는 180도 다른데?)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캐릭터고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런 캐릭터가 오기를...저도 이런 모습이 꽤 있다는 걸 여러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결혼 못하는 남자>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는 5명의 주인공들~
처음에는 살짝 어색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멋진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엄정화(연기자) :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바지를 내려버리는 씬이 있어서 그 씬을 찍을 때 굉장히 무안하기도 했지만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현장음> "나는 봤지~"
바로 이 장면입니다! 서로 만난지도 얼마 안 된 상황에서 과감하게 노출 장면을 감행해 엄정화씨를 더욱 민망하게 했다고 하죠.
<인터뷰>지진희(연기자) : (근육이 굉장히 발달하셨더라고요) "아 느끼셨어요? 뒤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긴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많이 운동을 했어요."
사연은 다르지만 노처녀 역할을 맡아 열연중인 엄정화, 양정아씨.
실제로도 결혼에 관심이 많은 나이라 역할을 소화하기도 훨씬 쉬웠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엄정화(연기자) : (예전에 '결혼은 미친 짓이다'라고 깜짝 발언을 하셨는데?) "그 말이 씨가 돼서 아직 못 간 것 같긴 한데요 결혼이 정말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결혼을 기다리고 있어요"
<인터뷰>양정아(연기자) :(결혼에 대해 많이 생각하실 듯?)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노력을 해야죠 인연을 만나도록..."
촬영장에서 막내로 통하는 김소은씨와 유아인씨~
덕분에 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김소은(연기자) : (촬영장에서 선배들이 잘 챙겨 주는지?) "막내라서 언니 오빠들이...너무 잘해주셔가지고..언니 오빠들이 너무 잘 해줘서 잘 따라가고 있어요!"
<인터뷰>유아인(연기자) : "재미있게 이야기하면서 그렇게 촬영 잘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잘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 둘은 편해지려면 아직 시간이 걸리려나봐"
<녹취> "잘해 이것들아"
인터뷰가 끝나기 전 꼭~할 말이 있다는 엄정화씨.
<인터뷰>엄정화(연기자) : "태웅아 살살해라. 누나가 좀 더 잘 되자. 애 촬영 나가야 된다는데 방에 가둬놓고 물주고 죽 주고..."
무더운 여름날, 청량음료처럼 시원한 웃음을 선사 할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많은 사랑 바랍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엉뚱·발랄 ‘결혼 못하는 남자’
-
- 입력 2009-06-10 08:29:19
- 수정2009-06-10 09:48:20
<앵커 멘트>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수 많은 관심 속에서 더욱 빛났던 5명의 주인공들.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바로 어제,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극중 감초 격 강아지 상구와 다섯 명의 주연배우들이 모두 모였는데요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는 불혹의 나이를 넘어섰지만 아직도 결혼에는 관심 없는 남자, 혼자 놀기의 달인, 노총각 재희의 이야기로 시작이 되는데요. 지난 2006년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 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지진희(연기자) : "일본에서 굉장히 좋은 반응이 있었던 드라마고요. 아베 히로시(주인공)가 정말 잘해줘서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인터뷰>엄정화(연기자) : "저희 한국식으로 풀어내는 <결혼 못하는 남자>가 정말 궁금하고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200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결혼 못하는 남자>주인공들을 연예수첩이 만나봤습니다.
<현장음> "안녕하세요 <결혼 못하는 남자>의 김소은, 엄정화, 지진희 양정아, 유아인입니다 반갑습니다"
<인터뷰> 엄정화(연기자): (각자 맡은 배역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장문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외과... 내과의사고요 진료를 이제 처음 보기 시작해서..마음은 굉장히 따뜻하고 저와 비슷하게 평안하고 따뜻한 역할입니다"
<인터뷰> 양정아(연기자) : "윤기란 역을 맡았고요 조재희랑 대학 때부터 8년 동안 같이 동업하고 있는
친한 친구 역으로 나옵니다"
<인터뷰>유아인(연기자) : "박현규라고 합니다. 20대의 쾌활하고 활발하고 건방진...꽃미남 사원? "
<인터뷰> 김소은(연기자) : "저는 정유진 역을 맡았고요. 쾌활하고 활발하고 옆집 사는 재희 아저씨랑 티격태격하면서 좌충우돌 이웃사촌 이야기를 펼쳐드릴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이 남자! 엉뚱, 까칠한 불혹의 독신남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지진희씨!
<인터뷰>지진희(연기자) : (그 동안 맡았던 배역과는 180도 다른데?)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캐릭터고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런 캐릭터가 오기를...저도 이런 모습이 꽤 있다는 걸 여러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결혼 못하는 남자>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는 5명의 주인공들~
처음에는 살짝 어색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멋진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엄정화(연기자) :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바지를 내려버리는 씬이 있어서 그 씬을 찍을 때 굉장히 무안하기도 했지만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현장음> "나는 봤지~"
바로 이 장면입니다! 서로 만난지도 얼마 안 된 상황에서 과감하게 노출 장면을 감행해 엄정화씨를 더욱 민망하게 했다고 하죠.
<인터뷰>지진희(연기자) : (근육이 굉장히 발달하셨더라고요) "아 느끼셨어요? 뒤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긴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많이 운동을 했어요."
사연은 다르지만 노처녀 역할을 맡아 열연중인 엄정화, 양정아씨.
실제로도 결혼에 관심이 많은 나이라 역할을 소화하기도 훨씬 쉬웠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엄정화(연기자) : (예전에 '결혼은 미친 짓이다'라고 깜짝 발언을 하셨는데?) "그 말이 씨가 돼서 아직 못 간 것 같긴 한데요 결혼이 정말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결혼을 기다리고 있어요"
<인터뷰>양정아(연기자) :(결혼에 대해 많이 생각하실 듯?)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노력을 해야죠 인연을 만나도록..."
촬영장에서 막내로 통하는 김소은씨와 유아인씨~
덕분에 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김소은(연기자) : (촬영장에서 선배들이 잘 챙겨 주는지?) "막내라서 언니 오빠들이...너무 잘해주셔가지고..언니 오빠들이 너무 잘 해줘서 잘 따라가고 있어요!"
<인터뷰>유아인(연기자) : "재미있게 이야기하면서 그렇게 촬영 잘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잘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 둘은 편해지려면 아직 시간이 걸리려나봐"
<녹취> "잘해 이것들아"
인터뷰가 끝나기 전 꼭~할 말이 있다는 엄정화씨.
<인터뷰>엄정화(연기자) : "태웅아 살살해라. 누나가 좀 더 잘 되자. 애 촬영 나가야 된다는데 방에 가둬놓고 물주고 죽 주고..."
무더운 여름날, 청량음료처럼 시원한 웃음을 선사 할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많은 사랑 바랍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