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감독에 믿음을 주는 선수

박지성 선수에 대한 영국 언론들의 호평이 있었다구요?

네, 박지성 선수의 지난 시즌 활약을 두고 감독이 믿고 임무를 맡길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습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박지성의 지난 시즌 활약을 종합하면서 "몸값의 가치를 제대로 증명했다."고 호평했습니다.

신문은 맨유 주전 선수 20명을 대상으로 4점부터 9점까지 평점을 매겼는데요. 박지성에 대해 워크홀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평점 7점을 매겼습니다.

또 박지성의 재계약이 임박했다며 맨유가 방한하는 다음달 말까지는 4년 재계약이 완료될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밖에 에브라와 베르바토프 등이 평점 7점, 비디치가 평점 9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라이언 긱스와 테베스, 호날두 등이 평점 8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