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대형, 시즌 첫 그라운드 홈런

입력 2009.06.11 (07:06) 수정 2009.06.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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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또 이색 기록이 나왔다구요?

발로 만든 홈런, 그라운드 홈런이 올 시즌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LG의 이대형인데요. 자신의 프로 데뷔 첫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LG의 가장 발빠른 선수가 바로 이대형 선수죠 지난해 도루왕 타이틀을 거머쥔 선수인데요.

두산과의 잠실 경기에서 6회초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때린 뒤 빠른 발을 이용해 홈까지 밟았습니다.

자신의 데뷔 첫 그라운드 홈런이자 올시즌 1호, 통산 66호 그라운드 홈런으로 기록됐습니다.

실점을 막기 위해 두산 수비진이 앞당겨진 상황에서 나올 수 있었는데요 부정확한 송구까지 더해져 여유있게 홈인에 성공했습니다.

LG가 두산에 8대 0 승리를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고, 선발 봉중근은 34일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SK는 삼성을 7대 5로 물리치고 선두자리에 복귀했고 히어로즈는 윤석민이 선발로 나선 KIA를 4대 2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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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이대형, 시즌 첫 그라운드 홈런
    • 입력 2009-06-11 06:52:15
    • 수정2009-06-11 07: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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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또 이색 기록이 나왔다구요? 발로 만든 홈런, 그라운드 홈런이 올 시즌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LG의 이대형인데요. 자신의 프로 데뷔 첫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LG의 가장 발빠른 선수가 바로 이대형 선수죠 지난해 도루왕 타이틀을 거머쥔 선수인데요. 두산과의 잠실 경기에서 6회초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때린 뒤 빠른 발을 이용해 홈까지 밟았습니다. 자신의 데뷔 첫 그라운드 홈런이자 올시즌 1호, 통산 66호 그라운드 홈런으로 기록됐습니다. 실점을 막기 위해 두산 수비진이 앞당겨진 상황에서 나올 수 있었는데요 부정확한 송구까지 더해져 여유있게 홈인에 성공했습니다. LG가 두산에 8대 0 승리를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고, 선발 봉중근은 34일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SK는 삼성을 7대 5로 물리치고 선두자리에 복귀했고 히어로즈는 윤석민이 선발로 나선 KIA를 4대 2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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