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기 침체 속에 물가는 하루게 다르게 뛰고 있으나 판매 가격을 낮춰 매출을 올리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소비자단체도 정직하게 값을 내리는 곳을 '착한 가게'로 지정하고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이화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분식점은 지난해 말부터 가격을 천원씩 내렸습니다
마진은 크게 줄었지만 여섯 달 사이 매출이 두 배로 뛰었습니다.
<인터뷰> 박혜자(음식점 주인) : "저렴하다보니까 하나 드실 것 두 개 드시고 하다보니까 매출이 훨씬 는 것 같아요."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골 손님도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탄탄하게 확보됐습니다.
<인터뷰> 서정민(전주시 중화산동) : "가격이 떨어졌다고 해서 맛이 떨어진 게 아니라 그대로 쓰면서 가격만 떨어져서 너무 좋은 것 같애요."
이 중국음식점은 짜장면 한 그릇에 배달은 3천 5백원, 가게에서 먹으면 천원 만 받아 서민층 사이에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최은희(음식점 주인) : "가족들끼리 하니까 인건비 절감이 되고 그러니까 손해는 안 봐요."
소비자 단체도 좋은 재료에 값싼 상점을 '착한 가게'로 선정하고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선희(전북소비자정보센터 간사) : "소비자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링크해서 이런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가격 파괴가 서민들로 부터 인기를 모으면서 자연스럽게 매출 증가로 이어져 가게들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경기 침체 속에 물가는 하루게 다르게 뛰고 있으나 판매 가격을 낮춰 매출을 올리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소비자단체도 정직하게 값을 내리는 곳을 '착한 가게'로 지정하고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이화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분식점은 지난해 말부터 가격을 천원씩 내렸습니다
마진은 크게 줄었지만 여섯 달 사이 매출이 두 배로 뛰었습니다.
<인터뷰> 박혜자(음식점 주인) : "저렴하다보니까 하나 드실 것 두 개 드시고 하다보니까 매출이 훨씬 는 것 같아요."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골 손님도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탄탄하게 확보됐습니다.
<인터뷰> 서정민(전주시 중화산동) : "가격이 떨어졌다고 해서 맛이 떨어진 게 아니라 그대로 쓰면서 가격만 떨어져서 너무 좋은 것 같애요."
이 중국음식점은 짜장면 한 그릇에 배달은 3천 5백원, 가게에서 먹으면 천원 만 받아 서민층 사이에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최은희(음식점 주인) : "가족들끼리 하니까 인건비 절감이 되고 그러니까 손해는 안 봐요."
소비자 단체도 좋은 재료에 값싼 상점을 '착한 가게'로 선정하고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선희(전북소비자정보센터 간사) : "소비자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링크해서 이런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가격 파괴가 서민들로 부터 인기를 모으면서 자연스럽게 매출 증가로 이어져 가게들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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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 속 가격파괴 나선 ‘착한 가게’
-
- 입력 2009-06-15 07:26:24

<앵커 멘트>
경기 침체 속에 물가는 하루게 다르게 뛰고 있으나 판매 가격을 낮춰 매출을 올리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소비자단체도 정직하게 값을 내리는 곳을 '착한 가게'로 지정하고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이화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분식점은 지난해 말부터 가격을 천원씩 내렸습니다
마진은 크게 줄었지만 여섯 달 사이 매출이 두 배로 뛰었습니다.
<인터뷰> 박혜자(음식점 주인) : "저렴하다보니까 하나 드실 것 두 개 드시고 하다보니까 매출이 훨씬 는 것 같아요."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골 손님도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탄탄하게 확보됐습니다.
<인터뷰> 서정민(전주시 중화산동) : "가격이 떨어졌다고 해서 맛이 떨어진 게 아니라 그대로 쓰면서 가격만 떨어져서 너무 좋은 것 같애요."
이 중국음식점은 짜장면 한 그릇에 배달은 3천 5백원, 가게에서 먹으면 천원 만 받아 서민층 사이에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최은희(음식점 주인) : "가족들끼리 하니까 인건비 절감이 되고 그러니까 손해는 안 봐요."
소비자 단체도 좋은 재료에 값싼 상점을 '착한 가게'로 선정하고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선희(전북소비자정보센터 간사) : "소비자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링크해서 이런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가격 파괴가 서민들로 부터 인기를 모으면서 자연스럽게 매출 증가로 이어져 가게들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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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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