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어린이 3명 실종…경찰 수색나서

입력 2009.06.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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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에서 함께 놀던 어린이 3명이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염기석 기자(네, 제주입니다.)

아직 어린이들의 행방을 찾지 못했나요?

<리포트>

네,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어린이들을 찾지 못했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제주시 애월읍 7살 양모 자매와 6살 김모 군의 부모가 아이들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날 오후 5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함께 노는 것이 부모에게 목격된 뒤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경찰은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이들을 찾지 못했습니다.

실종된 7살 양모 양은 키 120cm에 흰색 티셔츠와 빨란색 운동복을 입고 있었고, 양 양의 5살 난 여동생은 키 95cm에 흰색 티셔츠와 짙은 연보라색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양 양 자매와 함께 있던 6살 김모 군은 키 110cm에 가로 줄무늬 티셔츠와 7부 청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경찰과 119 구조대는 인력 70여명과 구조견 등을 동원해 어린이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집 주변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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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서 어린이 3명 실종…경찰 수색나서
    • 입력 2009-06-15 08: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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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에서 함께 놀던 어린이 3명이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염기석 기자(네, 제주입니다.) 아직 어린이들의 행방을 찾지 못했나요? <리포트> 네,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어린이들을 찾지 못했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제주시 애월읍 7살 양모 자매와 6살 김모 군의 부모가 아이들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날 오후 5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함께 노는 것이 부모에게 목격된 뒤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경찰은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이들을 찾지 못했습니다. 실종된 7살 양모 양은 키 120cm에 흰색 티셔츠와 빨란색 운동복을 입고 있었고, 양 양의 5살 난 여동생은 키 95cm에 흰색 티셔츠와 짙은 연보라색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양 양 자매와 함께 있던 6살 김모 군은 키 110cm에 가로 줄무늬 티셔츠와 7부 청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경찰과 119 구조대는 인력 70여명과 구조견 등을 동원해 어린이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집 주변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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