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완전 통합이 가시화됐습니다.
오는 24일 총회만 통과하면, 한국 체육계를 이끌 통합 단체가 출범합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지붕 두 가족이던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완전 통합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이사회에서, 이같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녹취>박용성 회장 : "역사적인 순간이니까 크게 치겠습니다."
두 단체는 그동안 같은 회장과 사무국을 두고, 집행부만 다르게 운영돼왔습니다.
대한체육회가 국내 체육을, 올림픽 등 종합대회는 대한 올림픽위원회의 소관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회 준비단계부터 적지 않은 혼선이 빚어졌고, 어정쩡한 두 조직의 관계는 정치권이 압력을 행사하는 빌미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박용성 회장 : "정권이 바뀔때마다 이를 무기로 휘둘러왔는데 이제 그것을 없애."
두 조직의 통합은 선진 스포츠 체제를 바라는 체육인들의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오는 24일 총회만 통과하면, 한국 체육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완전 통합이 가시화됐습니다.
오는 24일 총회만 통과하면, 한국 체육계를 이끌 통합 단체가 출범합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지붕 두 가족이던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완전 통합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이사회에서, 이같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녹취>박용성 회장 : "역사적인 순간이니까 크게 치겠습니다."
두 단체는 그동안 같은 회장과 사무국을 두고, 집행부만 다르게 운영돼왔습니다.
대한체육회가 국내 체육을, 올림픽 등 종합대회는 대한 올림픽위원회의 소관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회 준비단계부터 적지 않은 혼선이 빚어졌고, 어정쩡한 두 조직의 관계는 정치권이 압력을 행사하는 빌미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박용성 회장 : "정권이 바뀔때마다 이를 무기로 휘둘러왔는데 이제 그것을 없애."
두 조직의 통합은 선진 스포츠 체제를 바라는 체육인들의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오는 24일 총회만 통과하면, 한국 체육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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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회-KOC ‘완전 통합’ 가시화
-
- 입력 2009-06-16 21:51:46
![](/newsimage2/200906/20090616/1794700.jpg)
<앵커 멘트>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완전 통합이 가시화됐습니다.
오는 24일 총회만 통과하면, 한국 체육계를 이끌 통합 단체가 출범합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지붕 두 가족이던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완전 통합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이사회에서, 이같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녹취>박용성 회장 : "역사적인 순간이니까 크게 치겠습니다."
두 단체는 그동안 같은 회장과 사무국을 두고, 집행부만 다르게 운영돼왔습니다.
대한체육회가 국내 체육을, 올림픽 등 종합대회는 대한 올림픽위원회의 소관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회 준비단계부터 적지 않은 혼선이 빚어졌고, 어정쩡한 두 조직의 관계는 정치권이 압력을 행사하는 빌미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박용성 회장 : "정권이 바뀔때마다 이를 무기로 휘둘러왔는데 이제 그것을 없애."
두 조직의 통합은 선진 스포츠 체제를 바라는 체육인들의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오는 24일 총회만 통과하면, 한국 체육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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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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