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요양 서비스가 시작된 지 1년이 다 돼 갑니다.
20만명 가까이 혜택받을 만큼 자리를 잡았습니다.
먼저,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이 요양시설에서는 치매와 중풍으로 거동이 어려운 노인 60여 명이 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24시간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습니다.
<인터뷰> 김수우(시설 수급자 보호자) : "여기 직원들이 자기 부모님 이상으로 해주시니까, 그러니까 보호자는 얼굴이 더 좋아요. 하하하"
이 할머니는 열 달째 집에서 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세심한 보살핌 덕에 건강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인터뷰> 김순화(재가요양 수급자) : "전에 봐서야 뭐 다 나은 것 같으죠 뭐. 그때는 꼼짝도 못했는데..."
현재 19만 3천 명이 시설이나 집에서 이런 요양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받은 노인 24%가 낮은 등급으로 조정될 만큼 생활 편의는 물론 건강 회복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족도도 높아 이용한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김남식(건보공단 요양급여실장) : "예상보다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앞으로 이 제도가 더욱 발전하고 성숙되기 위해서는 사회에서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노인 인구 비율이 10%를 넘는 고령화 사회에서 장기요양 보험제도가 노인 복지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요양 서비스가 시작된 지 1년이 다 돼 갑니다.
20만명 가까이 혜택받을 만큼 자리를 잡았습니다.
먼저,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이 요양시설에서는 치매와 중풍으로 거동이 어려운 노인 60여 명이 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24시간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습니다.
<인터뷰> 김수우(시설 수급자 보호자) : "여기 직원들이 자기 부모님 이상으로 해주시니까, 그러니까 보호자는 얼굴이 더 좋아요. 하하하"
이 할머니는 열 달째 집에서 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세심한 보살핌 덕에 건강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인터뷰> 김순화(재가요양 수급자) : "전에 봐서야 뭐 다 나은 것 같으죠 뭐. 그때는 꼼짝도 못했는데..."
현재 19만 3천 명이 시설이나 집에서 이런 요양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받은 노인 24%가 낮은 등급으로 조정될 만큼 생활 편의는 물론 건강 회복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족도도 높아 이용한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김남식(건보공단 요양급여실장) : "예상보다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앞으로 이 제도가 더욱 발전하고 성숙되기 위해서는 사회에서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노인 인구 비율이 10%를 넘는 고령화 사회에서 장기요양 보험제도가 노인 복지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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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취재] ① 요양 서비스 1년…20만 명 혜택
-
- 입력 2009-06-19 21:23:01
![](/newsimage2/200906/20090619/1796706.jpg)
<앵커 멘트>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요양 서비스가 시작된 지 1년이 다 돼 갑니다.
20만명 가까이 혜택받을 만큼 자리를 잡았습니다.
먼저,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이 요양시설에서는 치매와 중풍으로 거동이 어려운 노인 60여 명이 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24시간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습니다.
<인터뷰> 김수우(시설 수급자 보호자) : "여기 직원들이 자기 부모님 이상으로 해주시니까, 그러니까 보호자는 얼굴이 더 좋아요. 하하하"
이 할머니는 열 달째 집에서 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세심한 보살핌 덕에 건강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인터뷰> 김순화(재가요양 수급자) : "전에 봐서야 뭐 다 나은 것 같으죠 뭐. 그때는 꼼짝도 못했는데..."
현재 19만 3천 명이 시설이나 집에서 이런 요양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받은 노인 24%가 낮은 등급으로 조정될 만큼 생활 편의는 물론 건강 회복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족도도 높아 이용한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김남식(건보공단 요양급여실장) : "예상보다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앞으로 이 제도가 더욱 발전하고 성숙되기 위해서는 사회에서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노인 인구 비율이 10%를 넘는 고령화 사회에서 장기요양 보험제도가 노인 복지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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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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