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앞으로 공산품을 구입할 때는 KC마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전과 보건, 환경, 품질에 관해 인증을 받은 제품에 쓰던 각종 국가 공인 마크가 오늘부터 KC마크로 통일됩니다.
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형광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표시에서부터 전기용품 안전 인증까지 모두 6개의 인증 마크가 붙어있습니다.
<인터뷰> 윤희경 : "많이 붙어 있으니까 좋은 제품이려니 생각은 하는데 사실 어떤 것을 보고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사야될 지는 모르겠어요."
이처럼 소비자들이 의미를 알기 어려웠던 13종류의 인증마크가 KC마크로 하나로 통일됩니다.
오늘부터 자동차와 가전, 조명기기 등 486개 품목에 적용됩니다.
오는 2011년부터는 정보통신기기 인증과 물마크 인증, 소방용품검정 마크도 KC마크로 대체됩니다.
<인터뷰> 남인석(기술표준원장) : "이 마크를 국제적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듦으로써 이 마크를 붙임으로써 수출도 증대되고 우리나라의 위상도 증대되는 복합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개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할 경우 한 곳에만 신청하면 일괄 처리되도록 해 기업들의 부담도 줄였습니다.
<인터뷰> 류남선(기업 인증관리팀 직원) : "중복 인증 해소로 인증 비용을 절감 할 수 있고 또한 절차의 간소화로 제품의 출시 일정도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KS마크 등 법률에서 정한 임의 인증이나 큐마크 등 민간 인증도 가능한 한 통합할 계획입니다.
또 인증 절차와 기준이 국제 기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정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앞으로 공산품을 구입할 때는 KC마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전과 보건, 환경, 품질에 관해 인증을 받은 제품에 쓰던 각종 국가 공인 마크가 오늘부터 KC마크로 통일됩니다.
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형광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표시에서부터 전기용품 안전 인증까지 모두 6개의 인증 마크가 붙어있습니다.
<인터뷰> 윤희경 : "많이 붙어 있으니까 좋은 제품이려니 생각은 하는데 사실 어떤 것을 보고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사야될 지는 모르겠어요."
이처럼 소비자들이 의미를 알기 어려웠던 13종류의 인증마크가 KC마크로 하나로 통일됩니다.
오늘부터 자동차와 가전, 조명기기 등 486개 품목에 적용됩니다.
오는 2011년부터는 정보통신기기 인증과 물마크 인증, 소방용품검정 마크도 KC마크로 대체됩니다.
<인터뷰> 남인석(기술표준원장) : "이 마크를 국제적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듦으로써 이 마크를 붙임으로써 수출도 증대되고 우리나라의 위상도 증대되는 복합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개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할 경우 한 곳에만 신청하면 일괄 처리되도록 해 기업들의 부담도 줄였습니다.
<인터뷰> 류남선(기업 인증관리팀 직원) : "중복 인증 해소로 인증 비용을 절감 할 수 있고 또한 절차의 간소화로 제품의 출시 일정도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KS마크 등 법률에서 정한 임의 인증이나 큐마크 등 민간 인증도 가능한 한 통합할 계획입니다.
또 인증 절차와 기준이 국제 기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정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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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품 구입할 때 KC마크 보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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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01 06:42:26
![](/newsimage2/200907/20090701/1802706.jpg)
<앵커 멘트>
앞으로 공산품을 구입할 때는 KC마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전과 보건, 환경, 품질에 관해 인증을 받은 제품에 쓰던 각종 국가 공인 마크가 오늘부터 KC마크로 통일됩니다.
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형광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표시에서부터 전기용품 안전 인증까지 모두 6개의 인증 마크가 붙어있습니다.
<인터뷰> 윤희경 : "많이 붙어 있으니까 좋은 제품이려니 생각은 하는데 사실 어떤 것을 보고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사야될 지는 모르겠어요."
이처럼 소비자들이 의미를 알기 어려웠던 13종류의 인증마크가 KC마크로 하나로 통일됩니다.
오늘부터 자동차와 가전, 조명기기 등 486개 품목에 적용됩니다.
오는 2011년부터는 정보통신기기 인증과 물마크 인증, 소방용품검정 마크도 KC마크로 대체됩니다.
<인터뷰> 남인석(기술표준원장) : "이 마크를 국제적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듦으로써 이 마크를 붙임으로써 수출도 증대되고 우리나라의 위상도 증대되는 복합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개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할 경우 한 곳에만 신청하면 일괄 처리되도록 해 기업들의 부담도 줄였습니다.
<인터뷰> 류남선(기업 인증관리팀 직원) : "중복 인증 해소로 인증 비용을 절감 할 수 있고 또한 절차의 간소화로 제품의 출시 일정도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KS마크 등 법률에서 정한 임의 인증이나 큐마크 등 민간 인증도 가능한 한 통합할 계획입니다.
또 인증 절차와 기준이 국제 기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정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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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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