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도 크다, 간편 ‘초미니’ 열풍!
입력 2009.07.02 (22:11)
수정 2009.07.02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니 스커트만 유행하는 건 아닙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소용량, 소포장의 온갖 초미니 제품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편의점 과자 진열대를 낱개 포장 제품들이 점령했습니다.
기존 상품을 쪼개거나 한 번 먹을 양으로 다시 포장한 이른바 초미니 제품들입니다.
<인터뷰> 이예슬(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 "큰 거는 너무 양이 많아 남기게 되고 한 개밖에 못 사잖아요. 여러 개 사면서 양도 좀 적은 것을 사려고요."
이 제과점은 각종 빵들을 한 입 크기로 잘게 잘라 포장했습니다.
조각 케이크 4개를 모은 4색 초미니 케이크는 판매 1순위입니다.
와인은 절반 크기의 미니 와인이 나오더니 그것마저 큰 듯 4분의 1 크기 반응이 더 좋습니다.
먹을거리 뿐만이 아닙니다. 초미니 열풍은 이런 디지털,가전 제품에도 불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줄 끝에 달린 이 스피커, 크기는 초소형이지만 소리만큼은 쩌렁쩌렁합니다.
귀에 꽂으면 감쪽같이 사라지기는 MP3 플레이어가 있는가 하면, 납작한 사탕만한 것도 있습니다.
어른 손보다 더 큰 기존 PMP는 이제 너무 크고 무겁다는 듯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제품이 대세입니다.
<인터뷰> 최천환(가전 매장 매니저) : "가전제품 기술발전이 굉장히 빠르게 진화돼 그에 따라 초미니, 초소형 제품 많이 나와..."
간편함과 저렴함을 추구하는 실속파들이 늘면서 초미니 제품들이 생활 속 깊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미니 스커트만 유행하는 건 아닙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소용량, 소포장의 온갖 초미니 제품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편의점 과자 진열대를 낱개 포장 제품들이 점령했습니다.
기존 상품을 쪼개거나 한 번 먹을 양으로 다시 포장한 이른바 초미니 제품들입니다.
<인터뷰> 이예슬(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 "큰 거는 너무 양이 많아 남기게 되고 한 개밖에 못 사잖아요. 여러 개 사면서 양도 좀 적은 것을 사려고요."
이 제과점은 각종 빵들을 한 입 크기로 잘게 잘라 포장했습니다.
조각 케이크 4개를 모은 4색 초미니 케이크는 판매 1순위입니다.
와인은 절반 크기의 미니 와인이 나오더니 그것마저 큰 듯 4분의 1 크기 반응이 더 좋습니다.
먹을거리 뿐만이 아닙니다. 초미니 열풍은 이런 디지털,가전 제품에도 불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줄 끝에 달린 이 스피커, 크기는 초소형이지만 소리만큼은 쩌렁쩌렁합니다.
귀에 꽂으면 감쪽같이 사라지기는 MP3 플레이어가 있는가 하면, 납작한 사탕만한 것도 있습니다.
어른 손보다 더 큰 기존 PMP는 이제 너무 크고 무겁다는 듯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제품이 대세입니다.
<인터뷰> 최천환(가전 매장 매니저) : "가전제품 기술발전이 굉장히 빠르게 진화돼 그에 따라 초미니, 초소형 제품 많이 나와..."
간편함과 저렴함을 추구하는 실속파들이 늘면서 초미니 제품들이 생활 속 깊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니도 크다, 간편 ‘초미니’ 열풍!
-
- 입력 2009-07-02 21:36:16
- 수정2009-07-02 22:19:46
![](/newsimage2/200907/20090702/1803940.jpg)
<앵커 멘트>
미니 스커트만 유행하는 건 아닙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소용량, 소포장의 온갖 초미니 제품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편의점 과자 진열대를 낱개 포장 제품들이 점령했습니다.
기존 상품을 쪼개거나 한 번 먹을 양으로 다시 포장한 이른바 초미니 제품들입니다.
<인터뷰> 이예슬(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 "큰 거는 너무 양이 많아 남기게 되고 한 개밖에 못 사잖아요. 여러 개 사면서 양도 좀 적은 것을 사려고요."
이 제과점은 각종 빵들을 한 입 크기로 잘게 잘라 포장했습니다.
조각 케이크 4개를 모은 4색 초미니 케이크는 판매 1순위입니다.
와인은 절반 크기의 미니 와인이 나오더니 그것마저 큰 듯 4분의 1 크기 반응이 더 좋습니다.
먹을거리 뿐만이 아닙니다. 초미니 열풍은 이런 디지털,가전 제품에도 불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줄 끝에 달린 이 스피커, 크기는 초소형이지만 소리만큼은 쩌렁쩌렁합니다.
귀에 꽂으면 감쪽같이 사라지기는 MP3 플레이어가 있는가 하면, 납작한 사탕만한 것도 있습니다.
어른 손보다 더 큰 기존 PMP는 이제 너무 크고 무겁다는 듯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제품이 대세입니다.
<인터뷰> 최천환(가전 매장 매니저) : "가전제품 기술발전이 굉장히 빠르게 진화돼 그에 따라 초미니, 초소형 제품 많이 나와..."
간편함과 저렴함을 추구하는 실속파들이 늘면서 초미니 제품들이 생활 속 깊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
-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정지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