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한국과 A매치 의향 있다!”

입력 2009.07.04 (21:46) 수정 2009.07.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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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한 중인 히딩크 감독이 러시아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짓는다면 우리나라와 A매치를 치를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2년 월드컵 이후, 히딩크와 태극전사와의 첫 맞대결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성사되기 위해선 먼저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가 본선행을 확정지어야합니다.

러시아가 본선에 오른다면, 월드컵 4강의 달콤을 추억을 함께한

히딩크와 태극전사가 적으로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녹취> 히딩크(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한편 히딩크 감독은 오늘 애제자 이영표와 함께 청소년들을 지도하며 한국 축구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30도의 무더위 속에서도 '빨리빨리'를 외치며, 볼 터치와 드리블, 패스 등 기본기를 직접 전수했습니다.

<인터뷰> 박수민 :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력이 많이 는 것 같다. 히딩크의 마법 같다."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공식 방한 일정을 마무리한 히딩크 감독은 오는 월요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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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딩크 “한국과 A매치 의향 있다!”
    • 입력 2009-07-04 21:33:45
    • 수정2009-07-04 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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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한 중인 히딩크 감독이 러시아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짓는다면 우리나라와 A매치를 치를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2년 월드컵 이후, 히딩크와 태극전사와의 첫 맞대결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성사되기 위해선 먼저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가 본선행을 확정지어야합니다. 러시아가 본선에 오른다면, 월드컵 4강의 달콤을 추억을 함께한 히딩크와 태극전사가 적으로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녹취> 히딩크(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한편 히딩크 감독은 오늘 애제자 이영표와 함께 청소년들을 지도하며 한국 축구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30도의 무더위 속에서도 '빨리빨리'를 외치며, 볼 터치와 드리블, 패스 등 기본기를 직접 전수했습니다. <인터뷰> 박수민 :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력이 많이 는 것 같다. 히딩크의 마법 같다."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공식 방한 일정을 마무리한 히딩크 감독은 오는 월요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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