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본능’ 이동국, 또 해트트릭 완성

입력 2009.07.04 (21:46) 수정 2009.07.0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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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에서 전북의 이동국이 올시즌 두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이동국은 최근 2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때 한국 최고 공격수로 불렸던 이동국의 골 감각이 이제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이동국은 전반 43분 루이스의 패스를 받아 골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후반 5분에 또 한골을 추가한 이동국은 후반 22분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이동국은 올시즌 두번째 해트트릭이자,최근 2경기에서 무려 5골을 터트리며,최고의 골 감각을 이어갔습니다.

이동국의 활약속에 전북은 선두 광주를 물리치고,광주의 천적임을 입증했습니다.

포항은 경기 막판 데닐손의 결승골을 앞세워 강원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전반 7분 노병준이 선제골을 뽑은 포항은 강원 김영후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데닐손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파리아스(포항 감독)

인천과 제주는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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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 본능’ 이동국, 또 해트트릭 완성
    • 입력 2009-07-04 21:32:41
    • 수정2009-07-04 23: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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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에서 전북의 이동국이 올시즌 두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이동국은 최근 2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때 한국 최고 공격수로 불렸던 이동국의 골 감각이 이제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이동국은 전반 43분 루이스의 패스를 받아 골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후반 5분에 또 한골을 추가한 이동국은 후반 22분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이동국은 올시즌 두번째 해트트릭이자,최근 2경기에서 무려 5골을 터트리며,최고의 골 감각을 이어갔습니다. 이동국의 활약속에 전북은 선두 광주를 물리치고,광주의 천적임을 입증했습니다. 포항은 경기 막판 데닐손의 결승골을 앞세워 강원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전반 7분 노병준이 선제골을 뽑은 포항은 강원 김영후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데닐손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파리아스(포항 감독) 인천과 제주는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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