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내일 새벽 장례식…유명 인사 총집결

입력 2009.07.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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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새벽 장례식이 끝난 후 LA 에서 열릴 마이클 잭슨 추모 행사에는 세계 최고 유명 연예인들이 총 집결합니다. 이 소식은 LA 이동채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마이클 잭슨 추모 행사가 열릴 공연장 앞이 팬들로 가득찼습니다.

입장권이 없어 잭슨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지 못 하지만 추모의 글이라도 남기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도리 프라도(LA 팬) : "비록 입장권은 없지만, 이 곳에는 오고싶어서 어머니와 함께 왔습니다. 90분 동안 열릴 추모 공연은 세계 최고 스타들의 무댑니다."

스티비 원더와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허드슨이 마이클 잭슨을 배웅합니다.

가수 뿐 아니라 배우 브룩 실즈, 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과 매직 존슨도 참석합니다.

입장권은 '행운의 열쇠' 그 자체입니다.

<인터뷰> 마르티노 카디에(미 뉴저지 주) : "비행기 타고 친구들과 왔습니다. 입장권도 구했고, 장갑도 꼈습니다. 슬프지만 좋은 하루가 될 겁니다."

일부 당첨자가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내놓은 입장권은 한때 만 달러 가까이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팝의 황제를 떠나 보내는 장면은 TV와 인터넷으로 전세계에 생방송됩니다.

CNN은 세계 최고의 동시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 시신은 추모 행사 두시간 전인 내일 새벽 0시 LA 시립 공원 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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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슨, 내일 새벽 장례식…유명 인사 총집결
    • 입력 2009-07-07 21:40:37
    뉴스 9
<앵커 멘트> 내일 새벽 장례식이 끝난 후 LA 에서 열릴 마이클 잭슨 추모 행사에는 세계 최고 유명 연예인들이 총 집결합니다. 이 소식은 LA 이동채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마이클 잭슨 추모 행사가 열릴 공연장 앞이 팬들로 가득찼습니다. 입장권이 없어 잭슨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지 못 하지만 추모의 글이라도 남기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도리 프라도(LA 팬) : "비록 입장권은 없지만, 이 곳에는 오고싶어서 어머니와 함께 왔습니다. 90분 동안 열릴 추모 공연은 세계 최고 스타들의 무댑니다." 스티비 원더와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허드슨이 마이클 잭슨을 배웅합니다. 가수 뿐 아니라 배우 브룩 실즈, 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과 매직 존슨도 참석합니다. 입장권은 '행운의 열쇠' 그 자체입니다. <인터뷰> 마르티노 카디에(미 뉴저지 주) : "비행기 타고 친구들과 왔습니다. 입장권도 구했고, 장갑도 꼈습니다. 슬프지만 좋은 하루가 될 겁니다." 일부 당첨자가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내놓은 입장권은 한때 만 달러 가까이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팝의 황제를 떠나 보내는 장면은 TV와 인터넷으로 전세계에 생방송됩니다. CNN은 세계 최고의 동시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 시신은 추모 행사 두시간 전인 내일 새벽 0시 LA 시립 공원 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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