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대담] 산악인 박영석 국토 순례

<앵커 멘트>

세계최초로 산악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지금 대학생들과 함께 국토대장정에 나섰습니다. 경남사천에서 출발해 경북고령에 와 있는데 만나보겠습니다.

<질문> 지난 7일에 국토순례를 시작했죠 오늘까지 몇 Km나 걸은 겁니까?

<질문> 국내외 대학생 80여 명이 함께 한다는데 아직 힘들어하는 학생은 없습니까?

<질문> 국토순례 프로그램의 원정대장을 맡으신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질문> 에베레스트 남서벽에 코리아 신루트 개척에 성공한게 지난 5월이죠, 산악그랜드 슬램 하신분에게도 힘들었던 모양이죠 여러번 실패하지 않았습니까?

<질문>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건 나자신이란 말씀도 하셨는데 극한 상황에 닥치면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드십니까?

<질문> 이젠 등반에 관한한 목표를 다 달성한 것 같기도 한데 또 새로운 목표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