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골 부활 ‘동국 형과 경쟁’

입력 2009.07.13 (22:09) 수정 2009.07.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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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서울의 정조국이 화려한 부활을 알렸는데요..

정조국은 주말 K 리그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을 선두에 올려놓았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조국에게 인천전 골은 부활의 신호탄이었습니다.

넉 달 만에 본 골맛은 달콤했습니다.

게다가 한 경기 두 골은 올 시즌 처음입니다.

<인터뷰> 정조국(서울 공격수) : "터닝 포인트가 되는..."

중요한 때마다 정조국은 부상에 발목이 잡힌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같은 부위를 두 번이나 수술하는 악재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정조국(서울 공격수) : "요즘도 가끔 움찔하고는 하는데..."

다시 살아난 정조국의 후반기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소속팀 서울의 상승세를 이끌고, 선배 이동국과 골잡이 경쟁을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정조국(서울 공격수) : "동국이 형이 요즘..."

태극 마크의 꿈도 다시 꾸고 있는 정조국의 날갯짓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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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조국 골 부활 ‘동국 형과 경쟁’
    • 입력 2009-07-13 21:49:27
    • 수정2009-07-13 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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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서울의 정조국이 화려한 부활을 알렸는데요.. 정조국은 주말 K 리그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을 선두에 올려놓았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조국에게 인천전 골은 부활의 신호탄이었습니다. 넉 달 만에 본 골맛은 달콤했습니다. 게다가 한 경기 두 골은 올 시즌 처음입니다. <인터뷰> 정조국(서울 공격수) : "터닝 포인트가 되는..." 중요한 때마다 정조국은 부상에 발목이 잡힌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같은 부위를 두 번이나 수술하는 악재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정조국(서울 공격수) : "요즘도 가끔 움찔하고는 하는데..." 다시 살아난 정조국의 후반기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소속팀 서울의 상승세를 이끌고, 선배 이동국과 골잡이 경쟁을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정조국(서울 공격수) : "동국이 형이 요즘..." 태극 마크의 꿈도 다시 꾸고 있는 정조국의 날갯짓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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