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나라당이 공영방송 KBS 재원 안정을 위해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미디어법 처리가 끝나는대로 수신료 인상을 뒷받침할 가칭 방송공사법을 발의할 계획입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이 29년째 2500원으로 묶여있는 KBS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가 그동안 인건비와 휴가를 줄이는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해왔지만, 광고가 계속 줄어드는 현실에서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이런 상황에선 좋은 프로그램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제 재원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할 때가 됐습니다.
2012년까지 마쳐야하는 디지털 전환의 막대한 비용도 현실적인 문제로 고려됐습니다.
<녹취> 홍사덕(한나라당 문방위원) : "(수신료 인상 안되면) 대한민국 공영방송 차질 생기는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
한나라당은 수신료 인상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방송공사법' 제정도 추진중입니다.
<녹취> 정병국(한나라당 미디어특위 위원장) : "수신료를 현실화해서 악화된 미디어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한나라당은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미디어법 처리가 끝나는대로 공청회를 열어 '방송공사법'의 내용을 공개하고, 수신료 인상에 대한 여론수렴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한나라당이 공영방송 KBS 재원 안정을 위해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미디어법 처리가 끝나는대로 수신료 인상을 뒷받침할 가칭 방송공사법을 발의할 계획입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이 29년째 2500원으로 묶여있는 KBS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가 그동안 인건비와 휴가를 줄이는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해왔지만, 광고가 계속 줄어드는 현실에서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이런 상황에선 좋은 프로그램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제 재원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할 때가 됐습니다.
2012년까지 마쳐야하는 디지털 전환의 막대한 비용도 현실적인 문제로 고려됐습니다.
<녹취> 홍사덕(한나라당 문방위원) : "(수신료 인상 안되면) 대한민국 공영방송 차질 생기는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
한나라당은 수신료 인상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방송공사법' 제정도 추진중입니다.
<녹취> 정병국(한나라당 미디어특위 위원장) : "수신료를 현실화해서 악화된 미디어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한나라당은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미디어법 처리가 끝나는대로 공청회를 열어 '방송공사법'의 내용을 공개하고, 수신료 인상에 대한 여론수렴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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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KBS 수신료 인상 추진”
-
- 입력 2009-07-15 06:18:12
<앵커 멘트>
한나라당이 공영방송 KBS 재원 안정을 위해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미디어법 처리가 끝나는대로 수신료 인상을 뒷받침할 가칭 방송공사법을 발의할 계획입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이 29년째 2500원으로 묶여있는 KBS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가 그동안 인건비와 휴가를 줄이는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해왔지만, 광고가 계속 줄어드는 현실에서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이런 상황에선 좋은 프로그램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제 재원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할 때가 됐습니다.
2012년까지 마쳐야하는 디지털 전환의 막대한 비용도 현실적인 문제로 고려됐습니다.
<녹취> 홍사덕(한나라당 문방위원) : "(수신료 인상 안되면) 대한민국 공영방송 차질 생기는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
한나라당은 수신료 인상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방송공사법' 제정도 추진중입니다.
<녹취> 정병국(한나라당 미디어특위 위원장) : "수신료를 현실화해서 악화된 미디어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한나라당은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미디어법 처리가 끝나는대로 공청회를 열어 '방송공사법'의 내용을 공개하고, 수신료 인상에 대한 여론수렴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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