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국민대토론 “통합의 길 찾는다”

입력 2009.07.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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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국민대토론 통합의 길을 찾는다'가 오늘밤 10시부터 4회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각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우리 사회의 갈등 해소방안을 집중 모색합니다. 이준안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는 오늘 부터 나흘 연속 방송사상 처음으로 평일 주요 시간대를 활용한 대형 공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주제로 사회 각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밤 10시 부터 3시간에 걸쳐 진보와 보수라는 이념 문제를 정면에서 다룹니다.

<인터뷰> 손봉호(진행/전 동덕여대 총장) : "자신들의 생각이 절대적이 아니라는 것, 상대방도 옳을 수 있다는 것을 시청자들이 느끼게 하고..."

<인터뷰> 유정아(진행/전 kbs 아나운서) : "대립점을 찾는 게 아니라 각각의 이야기 속에서 본질적인 정보를 들춰내고 거기서 접점을 드러내고(싶습니다)..."

이번 대토론은 공정성과 중립성을 최대한 담보하기 위해 사회는 모두 외부인사가 맡고 각계각층의 원로와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합니다.

KBS는 지난9일 이번 토론회를 위해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이른바 보수세력과 진보세력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우선과제는 무엇인지 등을 물었습니다.

국민대토론회는 내일은 경제 분야, 모레 정치 분야에 이어 마지막날인 18일 토요일에는 사회 전 분야의 갈등을 총체적으로 짚어보는 순서로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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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국민대토론 “통합의 길 찾는다”
    • 입력 2009-07-15 21: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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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국민대토론 통합의 길을 찾는다'가 오늘밤 10시부터 4회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각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우리 사회의 갈등 해소방안을 집중 모색합니다. 이준안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는 오늘 부터 나흘 연속 방송사상 처음으로 평일 주요 시간대를 활용한 대형 공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주제로 사회 각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밤 10시 부터 3시간에 걸쳐 진보와 보수라는 이념 문제를 정면에서 다룹니다. <인터뷰> 손봉호(진행/전 동덕여대 총장) : "자신들의 생각이 절대적이 아니라는 것, 상대방도 옳을 수 있다는 것을 시청자들이 느끼게 하고..." <인터뷰> 유정아(진행/전 kbs 아나운서) : "대립점을 찾는 게 아니라 각각의 이야기 속에서 본질적인 정보를 들춰내고 거기서 접점을 드러내고(싶습니다)..." 이번 대토론은 공정성과 중립성을 최대한 담보하기 위해 사회는 모두 외부인사가 맡고 각계각층의 원로와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합니다. KBS는 지난9일 이번 토론회를 위해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이른바 보수세력과 진보세력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우선과제는 무엇인지 등을 물었습니다. 국민대토론회는 내일은 경제 분야, 모레 정치 분야에 이어 마지막날인 18일 토요일에는 사회 전 분야의 갈등을 총체적으로 짚어보는 순서로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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