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부천영화제 ‘레드 카펫 위 스타들’

입력 2009.07.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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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죠? 올해로 제 13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영화제 개막을 축하하기위해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영화인들의 축제의 현장~ 함께 보시죠~

개막식에 앞서 영화제의 꽃이죠?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로 등장한 스타는 이번 영화제 사회를 맡은 이종혁, 조은지 씨, 두 분인데요.

<인터뷰> 이종혁 : “(영화제 참석한 소감?) 이번에 사회를 같이 맡게 됐어요. 저는 사회를 처음 보는 거라 많이 긴장되고... 그냥 자연스럽게 하려고요.”

<인터뷰> 함께 : “파이팅”

이날만큼은 연기자가 아닌 자신의 첫 감독 데뷔작인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의 감독으로 부천을 찾은 구혜선 씨~

<인터뷰> 구혜선 : “(영화제 참석한 소감?) 제가 레드카펫을 처음 밟아봐서 너무 긴장되고 다른 감독님들과 같이 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입니다.”

<인터뷰> 감독 : “(영화감독 구혜선은?) 아직 작품을 못 봤지만 아주 훌륭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혜선 : “(영화의 포인트는?) 글쎄요.” 구혜선 씨, 아직은 조금 쑥스러운 모습이죠?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조재현 씨와 한국영화가 있는 곳이라면 빠지지 않는 분이죠? 안성기 씨, 두 분이 함께 입장했습니다.

<인터뷰> 안성기 : “(영화제 참석한 소감?) 매년 참석을 하는데 오늘 시민들 표정이 굉장히 밝네요.”

<인터뷰> 조재현 : “(영화제 참석한 소감?) 어제까지 비가 와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날씨도 도와주고... 많은 사람이 환영해주고, 부천영화제가 계속 발전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장나라 씨는 아버지 주호성 씨와 오빠 장성원 씨와 함께 다정히 레드카펫을 밟았는데요. 짧은 블랙드레스를 소화해내며 장나라 씨만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장나라 : “(오늘 의상의 콘셉트는?) 의상 콘셉트는 우아? 우아?”

<인터뷰> 제작진 : “우아? 너무 우아하세요.”

<인터뷰> 장나라 : “네 감사합니다.”

<인터뷰> 장나라 : “(영화제 참석한 소감?) 즐겁고 정말 축제 분위기인 것 같아요. 아주 좋아요. 파이팅”

평소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시원한 뒤태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장나라 : “(오늘 의상의 포인트?)여름이니까 약간 시원한 등판"

<인터뷰> 제작진 : “뒤태~ 잠깐 보여주세요.”

<인터뷰> 장나라 : “살짝 이 정도? 섹시하지는 않고... 네 감사합니다.”

붉은 미니드레스로 멋을 낸 스타~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추상미 씨인데요.

<인터뷰> 추상미 : “(오늘 의상의 콘셉트는?) 의상콘셉트요? 글쎄요... (제가) 이번에 부천영화제 심사위원이 됐어요. (그래서) 심사위원에 맞게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인터뷰> 제작진 : “아름다우십니다.”

<인터뷰> 추상미 : “감사합니다.”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추상미 씨는 설레는 맘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추상미 :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소감?) 굉장히 설레고, (제가) 좋은 영화 추천 많이 해 드리고 소개 많이 해 드릴게요.”

검은색 턱시도를 입고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김흥수 씨와 이번 영화제의 안방마님이라 할 수 있죠? 피판레이디 이영진 씨~

<인터뷰> 이영진 : “(오늘 의상의 콘셉트는?) 콘셉트요? 부천영화제를 화려하게 알릴 수 있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싶었어요.”

이영진 씨는 영화제 기간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제작진 : “홍보대사 맡은 소감?”

<인터뷰> 이영진 : “떨리죠.”

영화제에서 이분을 빼놓을 수 없죠? 디자이너 앙드레 김, 그리고 영화 <여고괴담5>편의 미녀스타 5인방도 함께했습니다.

전혜진 씨는 과감한 의상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솔약국집 아들들의 브르스터스리 조진웅 씨도 참석했습니다.

<현장음> 이종혁 : “안녕하세요. 제 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이종혁입니다. 반갑습니다.”

이종혁 씨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영화제가 시작됐는데요.

'사랑, 환상, 모험'이란 영화제의 주제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영화 201편이 상영예정인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등 부천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대거 포진해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상영작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나라 : “(영화제 어땠어요?) 정말 멋졌어요. 개막식도 멋지고,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구혜선 : “(영화제 어땠어요?) 좋은영화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추상미 : “(시청자께...) (영화제기간동안) 저도 늘 여기 와서 영화를 봅니다. 여러분 (여기에) 오시면 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모자 푹 눌러쓰고 청바지 입고 와서 영화 보겠습니다. 여러분들 많이 놀러와 주세요.”

이번 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성공적인 영화제로 마무리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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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부천영화제 ‘레드 카펫 위 스타들’
    • 입력 2009-07-17 08:30:34
    아침뉴스타임
어제였죠? 올해로 제 13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영화제 개막을 축하하기위해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영화인들의 축제의 현장~ 함께 보시죠~ 개막식에 앞서 영화제의 꽃이죠?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로 등장한 스타는 이번 영화제 사회를 맡은 이종혁, 조은지 씨, 두 분인데요. <인터뷰> 이종혁 : “(영화제 참석한 소감?) 이번에 사회를 같이 맡게 됐어요. 저는 사회를 처음 보는 거라 많이 긴장되고... 그냥 자연스럽게 하려고요.” <인터뷰> 함께 : “파이팅” 이날만큼은 연기자가 아닌 자신의 첫 감독 데뷔작인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의 감독으로 부천을 찾은 구혜선 씨~ <인터뷰> 구혜선 : “(영화제 참석한 소감?) 제가 레드카펫을 처음 밟아봐서 너무 긴장되고 다른 감독님들과 같이 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입니다.” <인터뷰> 감독 : “(영화감독 구혜선은?) 아직 작품을 못 봤지만 아주 훌륭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혜선 : “(영화의 포인트는?) 글쎄요.” 구혜선 씨, 아직은 조금 쑥스러운 모습이죠?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조재현 씨와 한국영화가 있는 곳이라면 빠지지 않는 분이죠? 안성기 씨, 두 분이 함께 입장했습니다. <인터뷰> 안성기 : “(영화제 참석한 소감?) 매년 참석을 하는데 오늘 시민들 표정이 굉장히 밝네요.” <인터뷰> 조재현 : “(영화제 참석한 소감?) 어제까지 비가 와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날씨도 도와주고... 많은 사람이 환영해주고, 부천영화제가 계속 발전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장나라 씨는 아버지 주호성 씨와 오빠 장성원 씨와 함께 다정히 레드카펫을 밟았는데요. 짧은 블랙드레스를 소화해내며 장나라 씨만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장나라 : “(오늘 의상의 콘셉트는?) 의상 콘셉트는 우아? 우아?” <인터뷰> 제작진 : “우아? 너무 우아하세요.” <인터뷰> 장나라 : “네 감사합니다.” <인터뷰> 장나라 : “(영화제 참석한 소감?) 즐겁고 정말 축제 분위기인 것 같아요. 아주 좋아요. 파이팅” 평소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시원한 뒤태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장나라 : “(오늘 의상의 포인트?)여름이니까 약간 시원한 등판" <인터뷰> 제작진 : “뒤태~ 잠깐 보여주세요.” <인터뷰> 장나라 : “살짝 이 정도? 섹시하지는 않고... 네 감사합니다.” 붉은 미니드레스로 멋을 낸 스타~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추상미 씨인데요. <인터뷰> 추상미 : “(오늘 의상의 콘셉트는?) 의상콘셉트요? 글쎄요... (제가) 이번에 부천영화제 심사위원이 됐어요. (그래서) 심사위원에 맞게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인터뷰> 제작진 : “아름다우십니다.” <인터뷰> 추상미 : “감사합니다.”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추상미 씨는 설레는 맘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추상미 :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소감?) 굉장히 설레고, (제가) 좋은 영화 추천 많이 해 드리고 소개 많이 해 드릴게요.” 검은색 턱시도를 입고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김흥수 씨와 이번 영화제의 안방마님이라 할 수 있죠? 피판레이디 이영진 씨~ <인터뷰> 이영진 : “(오늘 의상의 콘셉트는?) 콘셉트요? 부천영화제를 화려하게 알릴 수 있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싶었어요.” 이영진 씨는 영화제 기간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제작진 : “홍보대사 맡은 소감?” <인터뷰> 이영진 : “떨리죠.” 영화제에서 이분을 빼놓을 수 없죠? 디자이너 앙드레 김, 그리고 영화 <여고괴담5>편의 미녀스타 5인방도 함께했습니다. 전혜진 씨는 과감한 의상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솔약국집 아들들의 브르스터스리 조진웅 씨도 참석했습니다. <현장음> 이종혁 : “안녕하세요. 제 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이종혁입니다. 반갑습니다.” 이종혁 씨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영화제가 시작됐는데요. '사랑, 환상, 모험'이란 영화제의 주제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영화 201편이 상영예정인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등 부천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대거 포진해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상영작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나라 : “(영화제 어땠어요?) 정말 멋졌어요. 개막식도 멋지고,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구혜선 : “(영화제 어땠어요?) 좋은영화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추상미 : “(시청자께...) (영화제기간동안) 저도 늘 여기 와서 영화를 봅니다. 여러분 (여기에) 오시면 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모자 푹 눌러쓰고 청바지 입고 와서 영화 보겠습니다. 여러분들 많이 놀러와 주세요.” 이번 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성공적인 영화제로 마무리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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