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빛낸 위대한 홈런 전설

입력 2009.07.17 (22:11) 수정 2009.07.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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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호 홈런의 주인공인 이만수부터 2만호의 주인공인 연경흠까지, 한국 야구사에 기록된 위대한 홈런의 순간들을,이어서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만수의 1호 홈런과 이종도의 첫 끝내기 홈런.

한국야구를 빛낸 홈런사는 82년,개막전부터 시작됐습니다.

같은해 김성한이 100번째를, 2년 뒤인 84년,이해창이 1000번째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만번째는 출범 18년만에 외국인선수가 터뜨렸습니다.

롯데 호세가 홈런사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홈런왕도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원년 홈런왕 김봉연이 22개를 친 뒤 10년만인 92년,꿈의 기록이였던 한 시즌 40 홈런이 장종훈에의해 작성됐습니다.

장종훈의 뒤는 이승엽이 이어갔습니다.

99년,50홈런을 돌파해 장종훈을 넘어섰고,2003년엔 56개 쳐, 아시아 신기록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2003년 10월 2일)

홈런사는 올 5월 9일,대구에서 새롭게 작성됐습니다.

양준혁이 통산 341호째를 터뜨려, 장종훈의 최다 홈런 기록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리고,만호 홈런이 터진 뒤 10년만에, 한화 연경흠이 2만번째 홈런을 쏘아올려 또하나의 위대한 홈런으로 남게됐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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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야구 빛낸 위대한 홈런 전설
    • 입력 2009-07-17 21:50:29
    • 수정2009-07-21 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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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호 홈런의 주인공인 이만수부터 2만호의 주인공인 연경흠까지, 한국 야구사에 기록된 위대한 홈런의 순간들을,이어서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만수의 1호 홈런과 이종도의 첫 끝내기 홈런. 한국야구를 빛낸 홈런사는 82년,개막전부터 시작됐습니다. 같은해 김성한이 100번째를, 2년 뒤인 84년,이해창이 1000번째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만번째는 출범 18년만에 외국인선수가 터뜨렸습니다. 롯데 호세가 홈런사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홈런왕도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원년 홈런왕 김봉연이 22개를 친 뒤 10년만인 92년,꿈의 기록이였던 한 시즌 40 홈런이 장종훈에의해 작성됐습니다. 장종훈의 뒤는 이승엽이 이어갔습니다. 99년,50홈런을 돌파해 장종훈을 넘어섰고,2003년엔 56개 쳐, 아시아 신기록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2003년 10월 2일) 홈런사는 올 5월 9일,대구에서 새롭게 작성됐습니다. 양준혁이 통산 341호째를 터뜨려, 장종훈의 최다 홈런 기록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리고,만호 홈런이 터진 뒤 10년만에, 한화 연경흠이 2만번째 홈런을 쏘아올려 또하나의 위대한 홈런으로 남게됐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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