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4타점 폭발!’ KIA, 롯데 대파

입력 2009.07.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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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사직경기에서 기아가 롯데를 크게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 기자. 돌아온 이용규 선수,오늘 맹활약했네요.

<리포트>

WBC 스타, 이용규가 합류한 기아가 더욱 강해진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3회까지 9점이나 뽑아 롯데 선발 송승준을 일찌감치 무너뜨린 기아는 현재 롯데를 12 대 2로 앞서며 3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 22일,106일만에 선발 출장했던 이용규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4타점이나 기록해, 복귀 이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2회 내야 안타로 1타점을 올린 이용규는 3회,팀 승리를 굳히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5회에도 적시 2루타로 날려 다시 한점을 추가했습니다.

다승왕 타이틀 후보들인 SK 김광현과 히어로즈 이현승이 맞대결 한 목동경기는 이시간 현재 2 대 2 동점입니다.

마운드대결에서는 이현승이 먼저 물러났습니다.

12승째을 노리던 이현승은 5회, 연속 볼넷을 내준 뒤 박정권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고 교체됐습니다.

김광현도 8회에 교체돼, 두 선수 모두 승수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잠실에서는 삼성이 LG와 접전을 벌이고 있고, 대전에서는 두산이 한화를 7 대 2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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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규 4타점 폭발!’ KIA, 롯데 대파
    • 입력 2009-07-28 21:47:42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사직경기에서 기아가 롯데를 크게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 기자. 돌아온 이용규 선수,오늘 맹활약했네요. <리포트> WBC 스타, 이용규가 합류한 기아가 더욱 강해진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3회까지 9점이나 뽑아 롯데 선발 송승준을 일찌감치 무너뜨린 기아는 현재 롯데를 12 대 2로 앞서며 3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 22일,106일만에 선발 출장했던 이용규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4타점이나 기록해, 복귀 이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2회 내야 안타로 1타점을 올린 이용규는 3회,팀 승리를 굳히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5회에도 적시 2루타로 날려 다시 한점을 추가했습니다. 다승왕 타이틀 후보들인 SK 김광현과 히어로즈 이현승이 맞대결 한 목동경기는 이시간 현재 2 대 2 동점입니다. 마운드대결에서는 이현승이 먼저 물러났습니다. 12승째을 노리던 이현승은 5회, 연속 볼넷을 내준 뒤 박정권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고 교체됐습니다. 김광현도 8회에 교체돼, 두 선수 모두 승수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잠실에서는 삼성이 LG와 접전을 벌이고 있고, 대전에서는 두산이 한화를 7 대 2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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