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유광우’ 삼성, 세대교체 기대

입력 2009.07.28 (22:10) 수정 2009.07.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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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대회로 격상된 프로배구컵대회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유광우가 삼성화재의 세대교체 기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코트에 나타난 반가운 얼굴.

대학 시절 제2의 최태웅으로 불렸던 세터 유광우입니다.

지난 2007년 관심 속에 삼성화재에 입단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2년 동안 절치 부심한 유광우에게 이번 대회는 가능성을 시험하는 중요한 무댑니다.

<인터뷰> 유광우(삼성화재) : "오랜만에 복귀하니까 기쁘다, 자꾸 욕심이 생기려고 한다. 항상 신인의 마음 가짐으로 코트에 들어선다."

아직 선발 출전은 힘들지만 차츰 출전 시간을 늘리며 예전의 기량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올 시즌 운영하는데 힘이 될 것 같다, 태웅이의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 같고..."

세대교체가 필요한 삼성화재로선 유광우의 복귀가 반갑습니다.

유광우가 올 시즌 팀에 얼만큼 힘을 보태줄 지 기대됩니다.

삼성화재는 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장병철을 앞세워 중국의 저장을 꺾고 2승째를 신고했습니다.

현대캐피탈도 이란 사이파를 제압했고, 여자부 현대건설은 3연승을 달리며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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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 유광우’ 삼성, 세대교체 기대
    • 입력 2009-07-28 21:52:39
    • 수정2009-07-28 22: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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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대회로 격상된 프로배구컵대회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유광우가 삼성화재의 세대교체 기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코트에 나타난 반가운 얼굴. 대학 시절 제2의 최태웅으로 불렸던 세터 유광우입니다. 지난 2007년 관심 속에 삼성화재에 입단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2년 동안 절치 부심한 유광우에게 이번 대회는 가능성을 시험하는 중요한 무댑니다. <인터뷰> 유광우(삼성화재) : "오랜만에 복귀하니까 기쁘다, 자꾸 욕심이 생기려고 한다. 항상 신인의 마음 가짐으로 코트에 들어선다." 아직 선발 출전은 힘들지만 차츰 출전 시간을 늘리며 예전의 기량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올 시즌 운영하는데 힘이 될 것 같다, 태웅이의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 같고..." 세대교체가 필요한 삼성화재로선 유광우의 복귀가 반갑습니다. 유광우가 올 시즌 팀에 얼만큼 힘을 보태줄 지 기대됩니다. 삼성화재는 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장병철을 앞세워 중국의 저장을 꺾고 2승째를 신고했습니다. 현대캐피탈도 이란 사이파를 제압했고, 여자부 현대건설은 3연승을 달리며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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