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도시 체험…‘투모로우 시티’ 개관

입력 2009.07.31 (22:22) 수정 2009.07.31 (22: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앞으로 우리가 살 미래도시. 한 번 체험해 볼까요? 오늘 문을 연 '투모로우 시티'로 김용덕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녹취>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미래도시'의 카페에선 사람이 아닌 로봇이 직접 주문을 받고 손님을 대접합니다.

가상 현실의 아바타를 통해 어울리는 스타일을 맘껏 시험해봅니다.

헬스장에선 자동으로 체질을 분석해 필요한 만큼의 운동 프로그램도 짜줍니다.

거리 광고판에선 최신 핸드폰을 즉석에서 살 수 있고 실시간 교통정보가 제공됩니다.

<인터뷰> 한태일(인천 경제청 도시관리본부장) : "이런 서비스들은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분이 2012년이 되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통합도시관제센터 설립 등을 통해 이런 유비쿼터스 생활을 구현해 낼 'U-CITY'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미래상이 담긴 '투모로우 시티'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핵심 전시장입니다.

<인터뷰> 류진호(도시축전위원회 미디어팀장) : "투모로우 시티 개관으로 도시축전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8월7일 개막에 차질없게 최선을 다하겠다."

80일의 대장정이 펼쳐질 세계도시축전.

세계 5백여 도시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래 도시 체험…‘투모로우 시티’ 개관
    • 입력 2009-07-31 21:39:52
    • 수정2009-07-31 22:31:38
    뉴스 9
<앵커 멘트> 앞으로 우리가 살 미래도시. 한 번 체험해 볼까요? 오늘 문을 연 '투모로우 시티'로 김용덕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녹취>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미래도시'의 카페에선 사람이 아닌 로봇이 직접 주문을 받고 손님을 대접합니다. 가상 현실의 아바타를 통해 어울리는 스타일을 맘껏 시험해봅니다. 헬스장에선 자동으로 체질을 분석해 필요한 만큼의 운동 프로그램도 짜줍니다. 거리 광고판에선 최신 핸드폰을 즉석에서 살 수 있고 실시간 교통정보가 제공됩니다. <인터뷰> 한태일(인천 경제청 도시관리본부장) : "이런 서비스들은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분이 2012년이 되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통합도시관제센터 설립 등을 통해 이런 유비쿼터스 생활을 구현해 낼 'U-CITY'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미래상이 담긴 '투모로우 시티'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핵심 전시장입니다. <인터뷰> 류진호(도시축전위원회 미디어팀장) : "투모로우 시티 개관으로 도시축전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8월7일 개막에 차질없게 최선을 다하겠다." 80일의 대장정이 펼쳐질 세계도시축전. 세계 5백여 도시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