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에서는 두번째로 황새 인공부화가 성공했습니다.
모형 어미황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새끼황새를 지용수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기자: 지난 3일 알에서 깨어난 어린황새 황사랑입니다.
아직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지만 몸에 난 털은 제법 황새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 먹이인 미꾸라지도 하루에 100g 정도 먹어치우면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석환(황새복원센터 연구원): 지금 황새는 먹이도 잘 먹고요.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기자: 먹이를 먹는 것 외에도 황사랑이는 모형 어미 황새를 통해 익히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박시룡(황새복원센터 소장): 조류는 일반적으로 어렸을 때 처음 본 물체나 또 동물이나 사람을 따르는 그러한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에 부화한 황사랑이는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들여온 수정란 3개 가운데 하나입니다.
나머지 2개도 인큐베이터에서 세상에 나올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 알들은 오는 27일쯤 부화할 예정입니다.
한국교원대학 황새복원센터가 황새수정란 인공부화에 성공한 것은 지난 99년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KBS뉴스 지용수입니다.
모형 어미황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새끼황새를 지용수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기자: 지난 3일 알에서 깨어난 어린황새 황사랑입니다.
아직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지만 몸에 난 털은 제법 황새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 먹이인 미꾸라지도 하루에 100g 정도 먹어치우면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석환(황새복원센터 연구원): 지금 황새는 먹이도 잘 먹고요.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기자: 먹이를 먹는 것 외에도 황사랑이는 모형 어미 황새를 통해 익히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박시룡(황새복원센터 소장): 조류는 일반적으로 어렸을 때 처음 본 물체나 또 동물이나 사람을 따르는 그러한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에 부화한 황사랑이는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들여온 수정란 3개 가운데 하나입니다.
나머지 2개도 인큐베이터에서 세상에 나올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 알들은 오는 27일쯤 부화할 예정입니다.
한국교원대학 황새복원센터가 황새수정란 인공부화에 성공한 것은 지난 99년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KBS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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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새 인공 부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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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4-16 06:00:00
⊙앵커: 우리나라에서는 두번째로 황새 인공부화가 성공했습니다.
모형 어미황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새끼황새를 지용수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기자: 지난 3일 알에서 깨어난 어린황새 황사랑입니다.
아직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지만 몸에 난 털은 제법 황새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 먹이인 미꾸라지도 하루에 100g 정도 먹어치우면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석환(황새복원센터 연구원): 지금 황새는 먹이도 잘 먹고요.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기자: 먹이를 먹는 것 외에도 황사랑이는 모형 어미 황새를 통해 익히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박시룡(황새복원센터 소장): 조류는 일반적으로 어렸을 때 처음 본 물체나 또 동물이나 사람을 따르는 그러한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에 부화한 황사랑이는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들여온 수정란 3개 가운데 하나입니다.
나머지 2개도 인큐베이터에서 세상에 나올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 알들은 오는 27일쯤 부화할 예정입니다.
한국교원대학 황새복원센터가 황새수정란 인공부화에 성공한 것은 지난 99년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KBS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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