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피서객 북적…도로 곳곳 정체

입력 2009.08.09 (22:05) 수정 2009.08.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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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염 속에 피서지마다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도로도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습니다. 임주영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뜨거운 태양 아래 쪽빛 바닷물.

노랑, 파랑 튜브에 몸을 싣고 바다로 풍덩풍덩.

더위가 금새 물러갑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기엔 바나나 보트가 제맛.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파도를 가르는 제트스키는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힘차게 노를 저으며 가르는 물살, 계곡 물에, 시원한 강바람에 계곡과 한 몸이 되면서 더위를 느낄 틈이 없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강바람을 가르며 바이크 타기도 한창입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찔한 계단 위를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오르다 보면 더위는 저만큼 달아나 있습니다.

찜통 더위 속에서도 세계 도시 축전을 찾은 시민들, 솟아오르는 분수 앞에서 더위를 식히며 다양한 문화를 즐깁니다.

피서를 떠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량들로 경부와 서해안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와 지방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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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피서객 북적…도로 곳곳 정체
    • 입력 2009-08-09 21:00:27
    • 수정2009-08-09 2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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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염 속에 피서지마다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도로도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습니다. 임주영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뜨거운 태양 아래 쪽빛 바닷물. 노랑, 파랑 튜브에 몸을 싣고 바다로 풍덩풍덩. 더위가 금새 물러갑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기엔 바나나 보트가 제맛.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파도를 가르는 제트스키는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힘차게 노를 저으며 가르는 물살, 계곡 물에, 시원한 강바람에 계곡과 한 몸이 되면서 더위를 느낄 틈이 없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강바람을 가르며 바이크 타기도 한창입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찔한 계단 위를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오르다 보면 더위는 저만큼 달아나 있습니다. 찜통 더위 속에서도 세계 도시 축전을 찾은 시민들, 솟아오르는 분수 앞에서 더위를 식히며 다양한 문화를 즐깁니다. 피서를 떠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량들로 경부와 서해안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와 지방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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