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우즈 제치고 PGA 우승
입력 2009.08.17 (10:07)
수정 2009.08.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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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남자 프로골프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양용은이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봉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네, 양용은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넘어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두 타이거 우즈에 두 타 뒤진 6언더파 공동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양용은은 전반 9홀 동안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타이거 우즈가 보기 두개로 흔들리며 두 타를 잃어 양용은은 전반을 6언더파 동 타로 마쳤습니다.
살얼음 승부가 펼쳐지던 후반 양용은은 14번홀에서 승리의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그린 근처의 러프에서 날린 두 번째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양용은은 단숨에 두 타를 줄여 우즈를 한 타차로 앞서나갔습니다.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탠 양용은은 우즈를 결국 세 차로 제치고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인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으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양용은이 우즈를 물리친것은 지난 2006년 hsbc챔피언십이후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황제 우즈를 날리며 한국 남자 골프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미국남자 프로골프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양용은이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봉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네, 양용은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넘어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두 타이거 우즈에 두 타 뒤진 6언더파 공동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양용은은 전반 9홀 동안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타이거 우즈가 보기 두개로 흔들리며 두 타를 잃어 양용은은 전반을 6언더파 동 타로 마쳤습니다.
살얼음 승부가 펼쳐지던 후반 양용은은 14번홀에서 승리의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그린 근처의 러프에서 날린 두 번째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양용은은 단숨에 두 타를 줄여 우즈를 한 타차로 앞서나갔습니다.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탠 양용은은 우즈를 결국 세 차로 제치고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인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으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양용은이 우즈를 물리친것은 지난 2006년 hsbc챔피언십이후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황제 우즈를 날리며 한국 남자 골프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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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용은, 우즈 제치고 PGA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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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17 09:32:28
- 수정2009-08-17 10:11:29
![](/newsimage2/200908/20090817/1829171.jpg)
<앵커 멘트>
미국남자 프로골프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양용은이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봉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네, 양용은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넘어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두 타이거 우즈에 두 타 뒤진 6언더파 공동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양용은은 전반 9홀 동안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타이거 우즈가 보기 두개로 흔들리며 두 타를 잃어 양용은은 전반을 6언더파 동 타로 마쳤습니다.
살얼음 승부가 펼쳐지던 후반 양용은은 14번홀에서 승리의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그린 근처의 러프에서 날린 두 번째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양용은은 단숨에 두 타를 줄여 우즈를 한 타차로 앞서나갔습니다.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탠 양용은은 우즈를 결국 세 차로 제치고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인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으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양용은이 우즈를 물리친것은 지난 2006년 hsbc챔피언십이후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황제 우즈를 날리며 한국 남자 골프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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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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