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검찰, ‘장자연 사건’ 2명 기소 外

입력 2009.08.19 (22:06) 수정 2009.08.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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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성남지청은 탤런트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 장 씨의 소속사 대표 김 모씨와 전 매니저 유장호 씨 등 2명을 각각 폭행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술자리 접대 등과 관련된 언론사 대표와 금융인 등 나머지 피의자는 혐의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쌍용차 협력 업체 경영 자금 지원 검토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쌍용차 협력업체 대표들과 만나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으로 협력 업체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식경제부는 쌍용차가 개발하고 있는 C200 모델의 생산설비 제작업체 등 경쟁력을 갖춘 업체가 지원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전력 수요 사상 최고 기록

늦더위에 전기 사용이 늘면서 전력 수요가 오늘 오후 3시 기준, 6천 321만 2천 킬로와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냉방기 사용량이 급증한데다 휴가가 끝난 산업체의 생산설비가 가동되면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출생아 수 급감…출산율 1.19명

지난해 모두 46만 6천 명이 태어나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5.5%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수를 나타내는 합계 출산율도 1.19명으로 2007년 1.25명보다 0.06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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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8-19 21:40:39
    • 수정2009-08-19 22: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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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성남지청은 탤런트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 장 씨의 소속사 대표 김 모씨와 전 매니저 유장호 씨 등 2명을 각각 폭행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술자리 접대 등과 관련된 언론사 대표와 금융인 등 나머지 피의자는 혐의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쌍용차 협력 업체 경영 자금 지원 검토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쌍용차 협력업체 대표들과 만나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으로 협력 업체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식경제부는 쌍용차가 개발하고 있는 C200 모델의 생산설비 제작업체 등 경쟁력을 갖춘 업체가 지원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전력 수요 사상 최고 기록 늦더위에 전기 사용이 늘면서 전력 수요가 오늘 오후 3시 기준, 6천 321만 2천 킬로와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냉방기 사용량이 급증한데다 휴가가 끝난 산업체의 생산설비가 가동되면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출생아 수 급감…출산율 1.19명 지난해 모두 46만 6천 명이 태어나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5.5%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수를 나타내는 합계 출산율도 1.19명으로 2007년 1.25명보다 0.06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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