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장 난동자 영구 출입 금지

입력 2009.08.26 (22:05) 수정 2009.08.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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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경기 도중 수백 명의 관중이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져 폭력 관중에 대해 경기장 출입을 영구 금지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려 100년 넘게 앙숙관계로 지내온 웨스트햄과 밀월의 서포터즈.

후반 종료직전 밀월이 역전을 당하자 일부 팬들이 경기장에 난입해 아수라장을 만듭니다.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국 축구협회는

사건 연루자들에 대해 평생 경기장 출입을 금지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PGA 메이저 대회 우승자 양용은이 미국 CNN 에 출연했습니다.

양용은은 처음엔 레슨 프로가 되는 게 목표였는데 하나씩 목표를 이루면서 일본을 거쳐 미국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 선수들도 얼마든지 PGA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양용은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잠 못이뤘다는 타이거 우즈는 평균 11.2홀 마다 1억 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에서 열린 인간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비행 기구를 타고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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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축구장 난동자 영구 출입 금지
    • 입력 2009-08-26 21:54:28
    • 수정2009-08-26 22: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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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경기 도중 수백 명의 관중이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져 폭력 관중에 대해 경기장 출입을 영구 금지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려 100년 넘게 앙숙관계로 지내온 웨스트햄과 밀월의 서포터즈. 후반 종료직전 밀월이 역전을 당하자 일부 팬들이 경기장에 난입해 아수라장을 만듭니다.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국 축구협회는 사건 연루자들에 대해 평생 경기장 출입을 금지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PGA 메이저 대회 우승자 양용은이 미국 CNN 에 출연했습니다. 양용은은 처음엔 레슨 프로가 되는 게 목표였는데 하나씩 목표를 이루면서 일본을 거쳐 미국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 선수들도 얼마든지 PGA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양용은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잠 못이뤘다는 타이거 우즈는 평균 11.2홀 마다 1억 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에서 열린 인간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비행 기구를 타고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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