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빅매치, ‘500만 관중’ 초읽기

입력 2009.08.27 (22:05) 수정 2009.08.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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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년 연속 5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둔 프로야구는 내일부터 기아와 두산의 대결도 시작돼 흥행에 불을 지필 전망입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가 출범 이후 최고의 중흥기를 맞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야구장을 찾은 관중은 모두 4백 9십 9만여 명. 지난 95년 이후 최소 경기 500만 관중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내일 달성된다면 역대 2번째 기록으로, 프로야구 사상 2년 연속 500만 관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정민선(학생) : "올해 순위 싸움도 치열해서 야구가 더재미있다보니 오게 되는 것 같아요."

<인터뷰>최혜빈(회사원) : "야구장오면 스트레스 해소되고 멋진 선수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올 시즌 야구 열풍의 또다른 원동력은 기아의 선두질주입니다.

고정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기아는 홈 경기는 기본이고,가는 곳마다 구름 관중을 몰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2위 두산과의 운명의 3연전이 내일부터 잠실에서 펼쳐집니다.

이정화 '선두 다툼과 4강 티켓 전쟁이 후반기 막바지까지 이어지면서 당초 목표했던 사상 첫 560만 관중 돌파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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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레는 빅매치, ‘500만 관중’ 초읽기
    • 입력 2009-08-27 21:48:05
    • 수정2009-08-27 22: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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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년 연속 5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둔 프로야구는 내일부터 기아와 두산의 대결도 시작돼 흥행에 불을 지필 전망입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가 출범 이후 최고의 중흥기를 맞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야구장을 찾은 관중은 모두 4백 9십 9만여 명. 지난 95년 이후 최소 경기 500만 관중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내일 달성된다면 역대 2번째 기록으로, 프로야구 사상 2년 연속 500만 관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정민선(학생) : "올해 순위 싸움도 치열해서 야구가 더재미있다보니 오게 되는 것 같아요." <인터뷰>최혜빈(회사원) : "야구장오면 스트레스 해소되고 멋진 선수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올 시즌 야구 열풍의 또다른 원동력은 기아의 선두질주입니다. 고정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기아는 홈 경기는 기본이고,가는 곳마다 구름 관중을 몰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2위 두산과의 운명의 3연전이 내일부터 잠실에서 펼쳐집니다. 이정화 '선두 다툼과 4강 티켓 전쟁이 후반기 막바지까지 이어지면서 당초 목표했던 사상 첫 560만 관중 돌파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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