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7타차 대역전샷 ‘시즌 3승!’
입력 2009.09.14 (22:09)
수정 2009.09.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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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지애 선수가 LPGA에서 또한번의 극적인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신인왕에 상금왕, 올해의 선수까지. 3관왕이 눈 앞에 보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이널 퀸이라는 애칭답게 신지애는 무려 일곱 타 차이를 뒤집는 대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날 7언더파를 쳐 9언더파로 유선영, 안젤라 스탠포드와 연장전에 돌입한 신지애는, 연장 두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짜릿한 우승을 맛봤습니다.
<녹취> 신지애 : "우승과 멀어진 것 같아서 안타까워 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오늘 우승을 해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요."
신지애는 지난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6월 웨그먼스 LPGA에 이어 시즌 3승을 기록했습니다.
오초아를 제치고 올 시즌 다승 1위로 나선 신지애는 명실상부한 최고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의 신인 순위에서 미셸 위에 압도적으로 앞선 신지애는, 상금 순위와 올해의 선수 점수에서도 크리스티 커를 따돌리고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 "느낌도 아주 좋고 아직 많은 대회도 남아 있으니까 더욱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LPGA에 공식 데뷔하기도 전인 지난해 이미 3승을 올렸던 신지애는 벌써 6승째를 거뒀습니다.
지난 78년 낸시 로페스를 끝으로 단 한 명도 달성하지 못했던,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를 동시에 차지하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신지애 선수가 LPGA에서 또한번의 극적인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신인왕에 상금왕, 올해의 선수까지. 3관왕이 눈 앞에 보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이널 퀸이라는 애칭답게 신지애는 무려 일곱 타 차이를 뒤집는 대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날 7언더파를 쳐 9언더파로 유선영, 안젤라 스탠포드와 연장전에 돌입한 신지애는, 연장 두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짜릿한 우승을 맛봤습니다.
<녹취> 신지애 : "우승과 멀어진 것 같아서 안타까워 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오늘 우승을 해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요."
신지애는 지난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6월 웨그먼스 LPGA에 이어 시즌 3승을 기록했습니다.
오초아를 제치고 올 시즌 다승 1위로 나선 신지애는 명실상부한 최고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의 신인 순위에서 미셸 위에 압도적으로 앞선 신지애는, 상금 순위와 올해의 선수 점수에서도 크리스티 커를 따돌리고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 "느낌도 아주 좋고 아직 많은 대회도 남아 있으니까 더욱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LPGA에 공식 데뷔하기도 전인 지난해 이미 3승을 올렸던 신지애는 벌써 6승째를 거뒀습니다.
지난 78년 낸시 로페스를 끝으로 단 한 명도 달성하지 못했던,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를 동시에 차지하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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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 7타차 대역전샷 ‘시즌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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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9-14 21:11:20
- 수정2009-09-14 22:10:14
![](/newsimage2/200909/20090914/1846061.jpg)
<앵커 멘트>
신지애 선수가 LPGA에서 또한번의 극적인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신인왕에 상금왕, 올해의 선수까지. 3관왕이 눈 앞에 보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이널 퀸이라는 애칭답게 신지애는 무려 일곱 타 차이를 뒤집는 대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날 7언더파를 쳐 9언더파로 유선영, 안젤라 스탠포드와 연장전에 돌입한 신지애는, 연장 두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짜릿한 우승을 맛봤습니다.
<녹취> 신지애 : "우승과 멀어진 것 같아서 안타까워 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오늘 우승을 해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요."
신지애는 지난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6월 웨그먼스 LPGA에 이어 시즌 3승을 기록했습니다.
오초아를 제치고 올 시즌 다승 1위로 나선 신지애는 명실상부한 최고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의 신인 순위에서 미셸 위에 압도적으로 앞선 신지애는, 상금 순위와 올해의 선수 점수에서도 크리스티 커를 따돌리고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 "느낌도 아주 좋고 아직 많은 대회도 남아 있으니까 더욱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LPGA에 공식 데뷔하기도 전인 지난해 이미 3승을 올렸던 신지애는 벌써 6승째를 거뒀습니다.
지난 78년 낸시 로페스를 끝으로 단 한 명도 달성하지 못했던,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를 동시에 차지하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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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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