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교체, 5시즌 연속 챔스 출격

입력 2009.09.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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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에서 박지성이 후반 교체 출전해, 5시즌 연속 꿈의 무대를 밟았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오언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지만,공이 오언의 발을 지나치면서,공격 기회가 무산됩니다.

후반 38분 발렌시아와 교체 투입된 박지성으로선 5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다는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맨체스터는 베식타스의 공격에 밀려 예상보다 어려운 경기를 했습니다.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서 후반 교체된 루니가 축구화를 벗어던지며 답답함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맨체스터는 후반 32분 스콜스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해 2년만의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어려운 경기였지만 승점 3점을 딴 것에 만족한다.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지만 결과는 좋았다."

호날두가 강력한 프리킥으로 레알마드리드의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경기 막판엔 전매 특허인 무회전 슛으로 또한번 상대 골망을 뒤흔듭니다.

호날두가 2골을 터트리며 이적이후 최고의 플레이를 펼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취리히를 5대 2로 물리쳤습니다.

첼시는 아넬카의 결승골을 앞세워 FC포르투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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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교체, 5시즌 연속 챔스 출격
    • 입력 2009-09-16 21: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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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에서 박지성이 후반 교체 출전해, 5시즌 연속 꿈의 무대를 밟았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오언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지만,공이 오언의 발을 지나치면서,공격 기회가 무산됩니다. 후반 38분 발렌시아와 교체 투입된 박지성으로선 5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다는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맨체스터는 베식타스의 공격에 밀려 예상보다 어려운 경기를 했습니다.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서 후반 교체된 루니가 축구화를 벗어던지며 답답함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맨체스터는 후반 32분 스콜스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해 2년만의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어려운 경기였지만 승점 3점을 딴 것에 만족한다.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지만 결과는 좋았다." 호날두가 강력한 프리킥으로 레알마드리드의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경기 막판엔 전매 특허인 무회전 슛으로 또한번 상대 골망을 뒤흔듭니다. 호날두가 2골을 터트리며 이적이후 최고의 플레이를 펼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취리히를 5대 2로 물리쳤습니다. 첼시는 아넬카의 결승골을 앞세워 FC포르투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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