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장원진, 최다 안타 넘보지마
입력 2001.04.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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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AMSUNG fn .com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두산 베어스의 장원진이 최다 안타 타이틀 2연패를 향해다시 방망이를 세웠습니다.
어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장원진은 오늘 6타수 5안타의 맹타로 팀을 공동 선두로 이끌었습니다.
김인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잠시 휴식을 취했던 두산 장원진의 방망이가 다시 불을 뿜었습니다.
장원진은 1회와 3회, 우익수 앞 안타를 터뜨린 뒤 4회 초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장원진은 5회 한 타석을 물러났지만 8회와 9회 다시 안타를 만들며 6타수 5안타를 폭발시켰습니다.
장원진은 16경기에서 안타 28개로 최다 안타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장원진(두산, 최다안타 1위): 올해는 뭐, 단독 1위를 할 수 있게 초반 페이스 좋고 그러니까 계속 열심히 밀어붙여서 올해도 꼭 최다 타이틀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3회 석 점을 뽑아낸 두산은 4회 우즈의 석 점 홈런, 8회 홍원기의 3타점 등으로 한화를 10:4로 꺾고 삼성 한화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두산은 선발타자 전 원이 안타를 기록했고 선발 구장훈은 시즌 3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나섰습니다.
강인한 승부욕으로 무장한 해태는 LG에 10:6으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해태는 5회 입단 2년째 선수인 홍세환이 2점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만든 뒤 6회 넉 점, 7회 석 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해태 외국인 타자 산토스는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산토스(해태, 5타수 4안타): 팀 분위기를 살린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집중해서 쳤습니다.
⊙기자: 현대는 6호 홈런을 기록한 박진만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롯데에 4:3으로 이겼고 SK는 삼성을 6:3으로 눌렀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어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장원진은 오늘 6타수 5안타의 맹타로 팀을 공동 선두로 이끌었습니다.
김인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잠시 휴식을 취했던 두산 장원진의 방망이가 다시 불을 뿜었습니다.
장원진은 1회와 3회, 우익수 앞 안타를 터뜨린 뒤 4회 초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장원진은 5회 한 타석을 물러났지만 8회와 9회 다시 안타를 만들며 6타수 5안타를 폭발시켰습니다.
장원진은 16경기에서 안타 28개로 최다 안타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장원진(두산, 최다안타 1위): 올해는 뭐, 단독 1위를 할 수 있게 초반 페이스 좋고 그러니까 계속 열심히 밀어붙여서 올해도 꼭 최다 타이틀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3회 석 점을 뽑아낸 두산은 4회 우즈의 석 점 홈런, 8회 홍원기의 3타점 등으로 한화를 10:4로 꺾고 삼성 한화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두산은 선발타자 전 원이 안타를 기록했고 선발 구장훈은 시즌 3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나섰습니다.
강인한 승부욕으로 무장한 해태는 LG에 10:6으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해태는 5회 입단 2년째 선수인 홍세환이 2점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만든 뒤 6회 넉 점, 7회 석 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해태 외국인 타자 산토스는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산토스(해태, 5타수 4안타): 팀 분위기를 살린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집중해서 쳤습니다.
⊙기자: 현대는 6호 홈런을 기록한 박진만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롯데에 4:3으로 이겼고 SK는 삼성을 6:3으로 눌렀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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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두산 장원진, 최다 안타 넘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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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AMSUNG fn .com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두산 베어스의 장원진이 최다 안타 타이틀 2연패를 향해다시 방망이를 세웠습니다.
어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장원진은 오늘 6타수 5안타의 맹타로 팀을 공동 선두로 이끌었습니다.
김인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잠시 휴식을 취했던 두산 장원진의 방망이가 다시 불을 뿜었습니다.
장원진은 1회와 3회, 우익수 앞 안타를 터뜨린 뒤 4회 초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장원진은 5회 한 타석을 물러났지만 8회와 9회 다시 안타를 만들며 6타수 5안타를 폭발시켰습니다.
장원진은 16경기에서 안타 28개로 최다 안타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장원진(두산, 최다안타 1위): 올해는 뭐, 단독 1위를 할 수 있게 초반 페이스 좋고 그러니까 계속 열심히 밀어붙여서 올해도 꼭 최다 타이틀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3회 석 점을 뽑아낸 두산은 4회 우즈의 석 점 홈런, 8회 홍원기의 3타점 등으로 한화를 10:4로 꺾고 삼성 한화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두산은 선발타자 전 원이 안타를 기록했고 선발 구장훈은 시즌 3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나섰습니다.
강인한 승부욕으로 무장한 해태는 LG에 10:6으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해태는 5회 입단 2년째 선수인 홍세환이 2점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만든 뒤 6회 넉 점, 7회 석 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해태 외국인 타자 산토스는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산토스(해태, 5타수 4안타): 팀 분위기를 살린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집중해서 쳤습니다.
⊙기자: 현대는 6호 홈런을 기록한 박진만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롯데에 4:3으로 이겼고 SK는 삼성을 6:3으로 눌렀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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