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축구대표팀감독, 스타란 없다
입력 2001.04.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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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대표팀의 히딩크 감독이 대표팀의 평준화를 선언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대표팀에서 스타는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만이 자신과 함께 2002년 월드컵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고정관념을 버려라! 이집트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히딩크 감독이 지금까지 어떤 포지션에도 붙박이로 낙점된 선수는 없다.
고종수, 홍명보 등 그 동안 히딩크의 황태자로 분류되던 선수들이 빠진 우려를 이같이 일축했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이번 대회는 모든 선수들이 각 포지션에 주인이 되기 위한 도전과 경쟁의 장이 될 것이다.
⊙기자: 대신 새 얼굴들에게 이집트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라고 강조했습니다.
히딩크형 축구에 최선을 다해 적응한다면 어떤 무명의 선수라도 2002년 월드컵 베스트 11에 들 자격이 있다는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이집트 4개국 대회는 히딩크의 옥석 고르기와 출범 후 첫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어려운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서덕규(축구대표팀 수비수):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왔는데 열심히 뛰어 가지고 형들 빈 자리 공백을 제가 메꾸어 가지고...
⊙기자: 아직은 검증이 안 된 새로운 얼굴로 오는 25일 이란과 첫 대결을 펼치는 축구 대표팀.
이집트 원정에서 앞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순항을 거듭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히딩크 감독은 대표팀에서 스타는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만이 자신과 함께 2002년 월드컵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고정관념을 버려라! 이집트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히딩크 감독이 지금까지 어떤 포지션에도 붙박이로 낙점된 선수는 없다.
고종수, 홍명보 등 그 동안 히딩크의 황태자로 분류되던 선수들이 빠진 우려를 이같이 일축했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이번 대회는 모든 선수들이 각 포지션에 주인이 되기 위한 도전과 경쟁의 장이 될 것이다.
⊙기자: 대신 새 얼굴들에게 이집트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라고 강조했습니다.
히딩크형 축구에 최선을 다해 적응한다면 어떤 무명의 선수라도 2002년 월드컵 베스트 11에 들 자격이 있다는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이집트 4개국 대회는 히딩크의 옥석 고르기와 출범 후 첫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어려운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서덕규(축구대표팀 수비수):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왔는데 열심히 뛰어 가지고 형들 빈 자리 공백을 제가 메꾸어 가지고...
⊙기자: 아직은 검증이 안 된 새로운 얼굴로 오는 25일 이란과 첫 대결을 펼치는 축구 대표팀.
이집트 원정에서 앞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순항을 거듭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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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딩크 축구대표팀감독, 스타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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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대표팀의 히딩크 감독이 대표팀의 평준화를 선언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대표팀에서 스타는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만이 자신과 함께 2002년 월드컵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고정관념을 버려라! 이집트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히딩크 감독이 지금까지 어떤 포지션에도 붙박이로 낙점된 선수는 없다.
고종수, 홍명보 등 그 동안 히딩크의 황태자로 분류되던 선수들이 빠진 우려를 이같이 일축했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이번 대회는 모든 선수들이 각 포지션에 주인이 되기 위한 도전과 경쟁의 장이 될 것이다.
⊙기자: 대신 새 얼굴들에게 이집트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라고 강조했습니다.
히딩크형 축구에 최선을 다해 적응한다면 어떤 무명의 선수라도 2002년 월드컵 베스트 11에 들 자격이 있다는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이집트 4개국 대회는 히딩크의 옥석 고르기와 출범 후 첫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어려운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서덕규(축구대표팀 수비수):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왔는데 열심히 뛰어 가지고 형들 빈 자리 공백을 제가 메꾸어 가지고...
⊙기자: 아직은 검증이 안 된 새로운 얼굴로 오는 25일 이란과 첫 대결을 펼치는 축구 대표팀.
이집트 원정에서 앞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순항을 거듭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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