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金5 싹쓸이 ‘역시 세계 최강!’
입력 2009.09.27 (21:50)
수정 2009.09.2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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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이 남녀 1000미터에서 또 한번 동반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호석은 3관왕에 올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해리, 박승희, 이은별이 나란히 1000미터 결승선에 섰습니다.
남은 한 명은 세계기록보유자인 중국의 왕멍.
이은별이 초반 견제로 앞서 가던 왕멍의 힘을 뺐고, 조해리는 마지막 반 바퀴를 남기고 절묘한 코너링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왕멍을 대비해 특훈까지 했던 여자팀으로서는 뜻깊은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조해리(여자 1000미터 우승) : "큰 선수이기 때문에 대비해서 연구하고 운동을 많이 했다."
남자부의 이호석은 1500미터에 이어 1000미터에서도 우승했고, 5000미터 계주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써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호석(대회 3관왕) : "3관왕이 처음인 것 같은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안방에서 금메달 5개를 휩쓸며 세계 최강의 실력을 뽐낸 우리나라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오는 11월 마지막 3, 4차 대회에서 메달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이 남녀 1000미터에서 또 한번 동반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호석은 3관왕에 올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해리, 박승희, 이은별이 나란히 1000미터 결승선에 섰습니다.
남은 한 명은 세계기록보유자인 중국의 왕멍.
이은별이 초반 견제로 앞서 가던 왕멍의 힘을 뺐고, 조해리는 마지막 반 바퀴를 남기고 절묘한 코너링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왕멍을 대비해 특훈까지 했던 여자팀으로서는 뜻깊은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조해리(여자 1000미터 우승) : "큰 선수이기 때문에 대비해서 연구하고 운동을 많이 했다."
남자부의 이호석은 1500미터에 이어 1000미터에서도 우승했고, 5000미터 계주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써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호석(대회 3관왕) : "3관왕이 처음인 것 같은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안방에서 금메달 5개를 휩쓸며 세계 최강의 실력을 뽐낸 우리나라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오는 11월 마지막 3, 4차 대회에서 메달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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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金5 싹쓸이 ‘역시 세계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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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9-27 21:30:35
- 수정2009-09-27 22:17:54
![](/newsimage2/200909/20090927/1854338.jpg)
<앵커 멘트>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이 남녀 1000미터에서 또 한번 동반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호석은 3관왕에 올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해리, 박승희, 이은별이 나란히 1000미터 결승선에 섰습니다.
남은 한 명은 세계기록보유자인 중국의 왕멍.
이은별이 초반 견제로 앞서 가던 왕멍의 힘을 뺐고, 조해리는 마지막 반 바퀴를 남기고 절묘한 코너링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왕멍을 대비해 특훈까지 했던 여자팀으로서는 뜻깊은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조해리(여자 1000미터 우승) : "큰 선수이기 때문에 대비해서 연구하고 운동을 많이 했다."
남자부의 이호석은 1500미터에 이어 1000미터에서도 우승했고, 5000미터 계주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써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호석(대회 3관왕) : "3관왕이 처음인 것 같은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안방에서 금메달 5개를 휩쓸며 세계 최강의 실력을 뽐낸 우리나라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오는 11월 마지막 3, 4차 대회에서 메달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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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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