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롯데 14년 만의 맞대결 ‘1차전 잡아라’

입력 2009.09.29 (07: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오늘 잠실에서 펼쳐집니다.

14년 만에 가을 잔치에서 만난 두 팀은 한 목소리로 팬들을 위한 명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이 굵은 닮음꼴 야구를 추구하는 두 감독의 전략은 포스트시즌에서도 변함없었습니다.

두산은 가을잔치 단골 손님답게 경험을 앞세워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두산 감독) : "단기전은 모른다 선발 약해보이지만 투수들이 자신감 갖고 던진다면 모른다. 3승 1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주(두산) : "선수들 경험 많아서 여유가 있어 어린 선수들 대담하고 승부에 강해..."

롯데는 막바지 상승세를 앞세워 지난해 3연패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로이스터(롯데 감독) : "작년과는 모든면에서르다. 선발투수도 다르고 라인업도 다 다르다. 우리는 최고 야구를 해야한다."

<인터뷰> 조성환(롯데) : "작년생각하니 하얘진다 이거 못하면 한해 농사가 끝이다. 대학신입생같은 느낌이었다."

단기전 특성상 사실상의 결승전인 1차전 선발투수로 양팀은 니코스키와 조정훈을 각각 예고했습니다.

이정화 '역대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진출 확률은 100%입니다. 양팀 선발투수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KBS한국방송은 놓칠 수 없는 가을잔치의 서막을 오늘 오후 5시 50분부터 제 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두산-롯데 14년 만의 맞대결 ‘1차전 잡아라’
    • 입력 2009-09-29 07:34:03
    뉴스광장
<앵커 멘트>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오늘 잠실에서 펼쳐집니다. 14년 만에 가을 잔치에서 만난 두 팀은 한 목소리로 팬들을 위한 명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이 굵은 닮음꼴 야구를 추구하는 두 감독의 전략은 포스트시즌에서도 변함없었습니다. 두산은 가을잔치 단골 손님답게 경험을 앞세워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두산 감독) : "단기전은 모른다 선발 약해보이지만 투수들이 자신감 갖고 던진다면 모른다. 3승 1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주(두산) : "선수들 경험 많아서 여유가 있어 어린 선수들 대담하고 승부에 강해..." 롯데는 막바지 상승세를 앞세워 지난해 3연패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로이스터(롯데 감독) : "작년과는 모든면에서르다. 선발투수도 다르고 라인업도 다 다르다. 우리는 최고 야구를 해야한다." <인터뷰> 조성환(롯데) : "작년생각하니 하얘진다 이거 못하면 한해 농사가 끝이다. 대학신입생같은 느낌이었다." 단기전 특성상 사실상의 결승전인 1차전 선발투수로 양팀은 니코스키와 조정훈을 각각 예고했습니다. 이정화 '역대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진출 확률은 100%입니다. 양팀 선발투수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KBS한국방송은 놓칠 수 없는 가을잔치의 서막을 오늘 오후 5시 50분부터 제 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