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항, 홈서 이기고 4강서 만나자
입력 2009.09.30 (13:02)
수정 2009.09.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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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FC 서울과 포항이 오늘 저녁 나란히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릅니다.
두 팀 모두 1차전 원정경기에서 졌기 때문에 홈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둬 4강에 오르겠다는 각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태은의 골을 도둑맞고 3대 2로 역전패한 서울은 홈에서 대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엔 최근 2경기 연속 2골을 몰아넣은 정조국이 있습니다.
발로 머리로, 정조국의 결정력은 물이 올랐습니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서울은 1대 0 혹은 2대 1 로만 이기면 4강에 오릅니다.
<인터뷰>정조국(서울 공격수) : "움 살랄의 수비 배후 공간을 노리면서 하다보면 충분히 득점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차전에서 3대 1로 졌던 포항은 2골차 이상 승리가 필요합니다.
특급조커 노병준과 삼바특급 데닐손이 공격 선봉에 섭니다.
1차전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파리아스 감독은 홈에선 실력으로 이기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파리아스(포항 감독) : "1차전 결과를 모두 아시다시피 우리는 홈에서 무조건 공격 축구로 나설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과 포항이 극적인 뒤집기로 4강에 오를 수 있을지 K리그의 자존심을 건 운명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FC 서울과 포항이 오늘 저녁 나란히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릅니다.
두 팀 모두 1차전 원정경기에서 졌기 때문에 홈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둬 4강에 오르겠다는 각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태은의 골을 도둑맞고 3대 2로 역전패한 서울은 홈에서 대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엔 최근 2경기 연속 2골을 몰아넣은 정조국이 있습니다.
발로 머리로, 정조국의 결정력은 물이 올랐습니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서울은 1대 0 혹은 2대 1 로만 이기면 4강에 오릅니다.
<인터뷰>정조국(서울 공격수) : "움 살랄의 수비 배후 공간을 노리면서 하다보면 충분히 득점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차전에서 3대 1로 졌던 포항은 2골차 이상 승리가 필요합니다.
특급조커 노병준과 삼바특급 데닐손이 공격 선봉에 섭니다.
1차전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파리아스 감독은 홈에선 실력으로 이기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파리아스(포항 감독) : "1차전 결과를 모두 아시다시피 우리는 홈에서 무조건 공격 축구로 나설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과 포항이 극적인 뒤집기로 4강에 오를 수 있을지 K리그의 자존심을 건 운명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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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포항, 홈서 이기고 4강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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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9-30 12:37:14
- 수정2009-09-30 13:02:26
![](/newsimage2/200909/20090930/1856391.jpg)
<앵커멘트>
FC 서울과 포항이 오늘 저녁 나란히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릅니다.
두 팀 모두 1차전 원정경기에서 졌기 때문에 홈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둬 4강에 오르겠다는 각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태은의 골을 도둑맞고 3대 2로 역전패한 서울은 홈에서 대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엔 최근 2경기 연속 2골을 몰아넣은 정조국이 있습니다.
발로 머리로, 정조국의 결정력은 물이 올랐습니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서울은 1대 0 혹은 2대 1 로만 이기면 4강에 오릅니다.
<인터뷰>정조국(서울 공격수) : "움 살랄의 수비 배후 공간을 노리면서 하다보면 충분히 득점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차전에서 3대 1로 졌던 포항은 2골차 이상 승리가 필요합니다.
특급조커 노병준과 삼바특급 데닐손이 공격 선봉에 섭니다.
1차전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파리아스 감독은 홈에선 실력으로 이기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파리아스(포항 감독) : "1차전 결과를 모두 아시다시피 우리는 홈에서 무조건 공격 축구로 나설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과 포항이 극적인 뒤집기로 4강에 오를 수 있을지 K리그의 자존심을 건 운명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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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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