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 야구로 뜨거운 사직 한가위

입력 2009.10.01 (22:02) 수정 2009.10.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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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내일과 모레,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4차전이 연이어 사직 구장에서 열리는데요.

부산은 18년만에, 추석연휴때 열리는 포스트시즌 열기에 휩싸여있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사상 최다 관중인 5백 9십 2만여 명을 동원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잠실 1,2차전이 폭발적인 반응속에 매진된 가운데, 추석 연휴인 내일과 모레, 사직에서 열리는 3,4차전 예매표도 일찌감치 매진돼,4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관중까지 합친다면, 부산에서 6백만 관중을 돌파하는 셈입니다.

이에따라, 부산은 뜨거운 추석 연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과 만났던 지난 91년, 추석 포스트시즌 이후 18년만이자, 원정이 아닌,홈에서 경기를 보게 된 롯데팬들은,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에도 열정적인 응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영희 롯데팬

<인터뷰> 김선호 롯데팬

롯데 구단도 팬들을 위해 추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롯데는 추석 당일인 4차전 때 사직 구장 밖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한 팬들이 야외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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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년만! 야구로 뜨거운 사직 한가위
    • 입력 2009-10-01 21:44:58
    • 수정2009-10-01 22:25:52
    뉴스 9
<앵커 멘트>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내일과 모레,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4차전이 연이어 사직 구장에서 열리는데요. 부산은 18년만에, 추석연휴때 열리는 포스트시즌 열기에 휩싸여있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사상 최다 관중인 5백 9십 2만여 명을 동원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잠실 1,2차전이 폭발적인 반응속에 매진된 가운데, 추석 연휴인 내일과 모레, 사직에서 열리는 3,4차전 예매표도 일찌감치 매진돼,4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관중까지 합친다면, 부산에서 6백만 관중을 돌파하는 셈입니다. 이에따라, 부산은 뜨거운 추석 연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과 만났던 지난 91년, 추석 포스트시즌 이후 18년만이자, 원정이 아닌,홈에서 경기를 보게 된 롯데팬들은,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에도 열정적인 응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영희 롯데팬 <인터뷰> 김선호 롯데팬 롯데 구단도 팬들을 위해 추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롯데는 추석 당일인 4차전 때 사직 구장 밖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한 팬들이 야외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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