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3중 추돌…9명 사상
입력 2009.10.06 (07:47)
수정 2009.10.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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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중부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50대 여성이 괴한에게 납치됐다 탈출한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임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 40분쯤 중부 고속도로에서 호법분기점 근처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던 47살 임모 씨의 승용차가 고장으로 멈춰 서있던 화물차 등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임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49살 이모 씨 등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새벽 광주광역시 금호동에서 56살 이모 여인이 괴한에게 납치됐다 한 시간 반 만에 탈출하는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귀갓길에 흉기를 든 괴한에게 납치돼 승용차 트렁크에 갇힌 채 끌려다니다 용의자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를 세운 사이 탈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 씨에게 빼앗은 현금카드로 현금 백만 원을 인출한 뒤 인근 도로에 차를 버린 사실을 확인하고, 용의자의 행방을 ?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한강대교 남단에서 48살 조모 여인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50대 남성이 함께 한강에 뛰어들어, 50대 남성은 숨지고 조 씨는 119구급대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동거를 해온 두 사람이 생활고를 비관해 함께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조 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어젯밤 중부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50대 여성이 괴한에게 납치됐다 탈출한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임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 40분쯤 중부 고속도로에서 호법분기점 근처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던 47살 임모 씨의 승용차가 고장으로 멈춰 서있던 화물차 등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임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49살 이모 씨 등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새벽 광주광역시 금호동에서 56살 이모 여인이 괴한에게 납치됐다 한 시간 반 만에 탈출하는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귀갓길에 흉기를 든 괴한에게 납치돼 승용차 트렁크에 갇힌 채 끌려다니다 용의자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를 세운 사이 탈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 씨에게 빼앗은 현금카드로 현금 백만 원을 인출한 뒤 인근 도로에 차를 버린 사실을 확인하고, 용의자의 행방을 ?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한강대교 남단에서 48살 조모 여인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50대 남성이 함께 한강에 뛰어들어, 50대 남성은 숨지고 조 씨는 119구급대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동거를 해온 두 사람이 생활고를 비관해 함께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조 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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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고속도로 3중 추돌…9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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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06 07:09:36
- 수정2009-10-06 16:49:31
![](/newsimage2/200910/20091006/1859386.jpg)
<앵커 멘트>
어젯밤 중부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50대 여성이 괴한에게 납치됐다 탈출한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임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 40분쯤 중부 고속도로에서 호법분기점 근처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던 47살 임모 씨의 승용차가 고장으로 멈춰 서있던 화물차 등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임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49살 이모 씨 등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새벽 광주광역시 금호동에서 56살 이모 여인이 괴한에게 납치됐다 한 시간 반 만에 탈출하는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귀갓길에 흉기를 든 괴한에게 납치돼 승용차 트렁크에 갇힌 채 끌려다니다 용의자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를 세운 사이 탈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 씨에게 빼앗은 현금카드로 현금 백만 원을 인출한 뒤 인근 도로에 차를 버린 사실을 확인하고, 용의자의 행방을 ?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한강대교 남단에서 48살 조모 여인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50대 남성이 함께 한강에 뛰어들어, 50대 남성은 숨지고 조 씨는 119구급대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동거를 해온 두 사람이 생활고를 비관해 함께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조 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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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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