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심각'으로 격상된다면, 이젠 정말 전염병과의 전쟁입니다.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지, 이영진 기자가 알아 봤습니다.
<리포트>
경보 수준이 '심각'으로 격상되면 즉시 범정부 차원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족됩니다.
대책본부에서는 국가 인력과 물자를 총동원하는 등 최대한의 조처를 취하게 됩니다.
초중고 휴업, 휴교를 확대하거나 기업 등 각종 단체에 행사와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병원에는 중환자실 확보 등을 명령할 수 있습니다.
또 지자체마다 단체장을 본부장으로 별도의 대책본부가 구성돼 백신 접종의 혼잡을 줄이는 등 지역별 대책을 실행합니다.
부족한 의료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군 의료진을 동원할 수도 있게 됩니다. 전염병 위기 경보의 최종 단계인 '심각' 단계는 전염병이 전국에 무차별 확산되는 상황에서 내려집니다.
<인터뷰> 이동욱(복지부 대변인) : "최근 신종플루 감염자 증가 속도가 매우 빨라져서 정부는 위기단계 격상을 포함해서 대처방안을 관계부처 간에 긴밀 협의중입니다."
특히 중증환자에 대해서는 허가절차가 진행중인 항바이러스 주사제 페라미비르를 긴급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
'심각'으로 격상된다면, 이젠 정말 전염병과의 전쟁입니다.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지, 이영진 기자가 알아 봤습니다.
<리포트>
경보 수준이 '심각'으로 격상되면 즉시 범정부 차원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족됩니다.
대책본부에서는 국가 인력과 물자를 총동원하는 등 최대한의 조처를 취하게 됩니다.
초중고 휴업, 휴교를 확대하거나 기업 등 각종 단체에 행사와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병원에는 중환자실 확보 등을 명령할 수 있습니다.
또 지자체마다 단체장을 본부장으로 별도의 대책본부가 구성돼 백신 접종의 혼잡을 줄이는 등 지역별 대책을 실행합니다.
부족한 의료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군 의료진을 동원할 수도 있게 됩니다. 전염병 위기 경보의 최종 단계인 '심각' 단계는 전염병이 전국에 무차별 확산되는 상황에서 내려집니다.
<인터뷰> 이동욱(복지부 대변인) : "최근 신종플루 감염자 증가 속도가 매우 빨라져서 정부는 위기단계 격상을 포함해서 대처방안을 관계부처 간에 긴밀 협의중입니다."
특히 중증환자에 대해서는 허가절차가 진행중인 항바이러스 주사제 페라미비르를 긴급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각’ 격상 시 구체적 조치는?
-
- 입력 2009-11-02 21:10:41

<앵커 멘트>
'심각'으로 격상된다면, 이젠 정말 전염병과의 전쟁입니다.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지, 이영진 기자가 알아 봤습니다.
<리포트>
경보 수준이 '심각'으로 격상되면 즉시 범정부 차원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족됩니다.
대책본부에서는 국가 인력과 물자를 총동원하는 등 최대한의 조처를 취하게 됩니다.
초중고 휴업, 휴교를 확대하거나 기업 등 각종 단체에 행사와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병원에는 중환자실 확보 등을 명령할 수 있습니다.
또 지자체마다 단체장을 본부장으로 별도의 대책본부가 구성돼 백신 접종의 혼잡을 줄이는 등 지역별 대책을 실행합니다.
부족한 의료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군 의료진을 동원할 수도 있게 됩니다. 전염병 위기 경보의 최종 단계인 '심각' 단계는 전염병이 전국에 무차별 확산되는 상황에서 내려집니다.
<인터뷰> 이동욱(복지부 대변인) : "최근 신종플루 감염자 증가 속도가 매우 빨라져서 정부는 위기단계 격상을 포함해서 대처방안을 관계부처 간에 긴밀 협의중입니다."
특히 중증환자에 대해서는 허가절차가 진행중인 항바이러스 주사제 페라미비르를 긴급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
-
-
이영진 기자 yjlee@kbs.co.kr
이영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신종 플루’ 대유행 예고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